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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과학 6판

    대한산부인과학회

    150,000 142,500won

    부인과학 제6판 개정교과서의 편찬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는 바입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5판을 발행한 지 어언 5년이 지나서 그동안 부인과학의 발전과 많은 연구결과를 반영한 지식의 정리가 필요하였으며 이제 그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뜻하지 않은 COVID-19 Pandemic과 의료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필진과 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표준용어를 적용한 알차고 깊은 내용의 교과서가 출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부인과학 교과서는 1987년 처음 출판된 이후 4차례에 걸쳐 개정되어 전국 의과대학생과 산부인과 전공의, 그리고 개원의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나라 부인과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5년 8월에 이루어진 마지막 개정 이후 그동안 부인과학은 학술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특히 국내 연구도 매우 활발하여 많은 업적들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되었으며 의료 환경의 변화와 함께 산부인과의 관심 영역 또한 많이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건들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였습니다.

  • 노화와 인지-의사소통

    이미숙

    15,000 14,250won

    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자 생애의 주요 전환기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전 사회적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궁극적인 지향점은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노년일 것이다. 노년기에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들이 전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일정 수준 이상의 재정적 기반, 사회적 지지와 지원 등은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또 자아존중감이나 정체성, 자아실현, 사회적 성취감 등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욕구도 노년기까지 지속된다. 은퇴 이후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하거나 직장 생활의 연장을 희망하는 노인이 증가하는 것도 이와 동일한 맥락이다. 요컨대,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에는 기본적인 요구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만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인지-의사소통 능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요소이다. 이 책은 고령화의 현황과 그에 따른 다양한 요구에서 출발하였다. 무엇보다 언어병리학에서 노화로 인한 인지-의사소통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이론적 및 임상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 재활 관련 분야, 심리학, 노인학, 사회복지학 등 유관 학문의 전문가가 참고할 만한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한 인지-의사소통의 변화에 직면하거나 대비하고자 하는 노인과 가족, 그리고 노인의 인지와 언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다.

  • 성인 ADHD

    홍민하

    18,000 17,100won

    성인 ADHD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환자들을 만나면서, 믿을만한 정보를 잘 정리한 서적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반건호 지도 교수님께 성인 ADHD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발표된 성인 ADHD에 대한 자료를 기반으로 간결하게 정리하였고,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성인 ADHD에 관심이 있는 비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책의 초독에 참여해 준 서원우 선생님을 포함하여 이규홍, 최인영, 공병훈, 손동훈, 이혜민, 김숙진, 최휘영 선생님과 집필 기간 동안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신 출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요양병원 진료지침서 4판 [2Vol](노인환자 진료를 위한)

    가혁, 원장원

    75,000 71,250won

    우리나라는 2017년에 전체 인구의 14%가 노인 인구인 고령사회(Aged Society)가 되면서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장기적 돌봄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 대한 국가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켜, 정부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돌봄 정책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그 여파는 요양병원에도 미쳐, 2019년 11월에 개편된 수가제도에 따라 장기입원환자나 경증의 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입원이 불리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2020년에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는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양병원에 대한 보다 엄격한 감염관리체계로의 개편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을 갖춘 우리나라의 요양병원 시스템이 대부분 요양시설에 의존하는 외국에 비해 방역체계를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 The Ventilator Book 한글판

    박명재

    20,000 19,000won

    2020년 2월초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미용실에서 한인미용사: 한국에서 들려오는 코로나 소식이 심각한데 미국에 코로나가 오면 어떨까 심히 걱정됩니다. 쌀과 김치 등 비상식품을 미리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역자: 허허, 글쎄요. 설마 여기까지 그렇게 되겠어요? 한국이 힘든데 이렇게 나와 있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런 대화를 나누며 나의 미국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이발을 마쳤다. 3월이 지나가면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에는 COVID-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급기야 “재택명령”이 떨어졌다. 오하이오주립대학병원에서 연수 중이던 역자는 집에 머물며 병원에서 보내오는 이메일과 TV,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듣는 수밖에 없었다. 곧 이어 비상식량 등 사재기 소동이 벌어졌고 마트에 들어갈 때도 줄을 서서 입장해야 했다. 또한 COVID-19로 인해 LA에 살고 계셨던 지인과 그 분 장모님의 사망 그리고 부인은 ARDS의 합병증에 의한 폐섬유화로 폐이식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이식 대기 중 결국 사망함) 같은 이방인 입장인 나에게는 COVID-19는 현실적인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재택명령이 계속 연장되면서 식료품이 떨어지면 2주에 한 번 정도 마트에 가서 식료품을 사오는 것 이외에 24시간 집안에 갇혀 지내는 것은 고역이였다. 그러던 중 뉴욕에서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중환자들도 늘어났고 인공호흡기가 부족하다는 소식과 함께 내 귀를 스치는 뉴스가 있었다. 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의사들도 부족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공호흡기 사용 경험이 부족하여 책을 보며 기계환기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재택명령으로 여유가 있으니 미국의사들이 많이 보는 인공호흡기책을 우리나라 선생님들에게 소개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마존에서 호흡기학 분야의 #1 베스트셀러인 Dr. William Owens의 ‘Ventilator Book’을 발견하게 되었다.서론(Introduction) 기계환기의 철학(Philosophy of Mechanical Ventilation) 01 초기설정(Initial Settings) 02 신속하게 조정해야 할 것들(Quick Adjustments) 03 문제해결(Troubleshooting) 04 기계환기의 십일계명(The Eleven Commandments of Mechanical Ventilation) 05 급성호흡부전(Acute Respiratory Failure) 06 기계환자 중 환자감시(Monitoring the Ventilated Patient) 07 일자무식의 동맥혈가스 분석(Arterial Blood Gas Analysis for the Complete Idiot) 08 보조제어환기(Assist-Control Ventilation) 09 동조간헐강제환기(Synchronized Intermittent Mandatory Ventilation) 10 압력보조환기(Pressure Support Ventilation) 11 호기말양압 및 지속적기도양압(PEEP and CPAP) 12 유발과 유량(Trigger and Flow) 13 고빈도진동환기(High Frequency Oscillatory Ventilation) 14 기도압방출환기(Airway Pressure Release Ventilation) 15 기계환기로부터의 해방(Liberation from Mechanical Ventilation) 16 장기간 지속되는 호흡부전(Prolonged Respiratory Failure) 17 대유행 또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기계환기(Mechanical Ventilation during a Pandemic Or Mass Casualty Event) 유용한 지식이 포함된 부록 참고문헌 감사의 글 저자에 대하여 역자 후기

  • KSCRS 백내장 수술 설명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30,000 28,500won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안과 선생님들께서 백내장 수술을 할 때에 도움을 드리고자 ”KSCRS 백내장 수술 설명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 책은 백내장 수술을 받으시는 환자분들께 좀 더 쉽고 원활하게 백내장 수술에 관한 안내를 하기 위해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를 필두로 기획되었습니다. 어려운 진료환경에서도 안과영역인 백내장 수술과 관련하여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COVID-19사태 및 다사다난한 사건으로 힘든 의료환경 속에서도 좋은 내용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암의 진단·치료·극복

    박성대

    35,000 33,250won

    암은 하나의 병이 아니고 100가지 이상의 다른 병으로서 연령에 상관없이,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므로 암 발병에 대해 누구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암의 진단과 치료에 의한 신체적, 감정적 충격과 후유증은 엄청나고 재발 율이나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암은 두렵고, 위험하고, 이겨내기 어려운 병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부 암은 예방이 가능하고 예후가 양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암의 진단에 서 받는 충격적이고 혼란된 감정, 예측불가하고 치명적일 수 있는 암을 반신반의로 다루는 것, 치료선택을 이해하고 결정하는 것, 그리고 건강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 등은 모두 암에 대한 부담의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어떻게 암을 잘 예방하나, 잘 치료받는가, 그리고 잘 극복하는가에 대해 많이 배워 암에 대해 잘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 암 분야의 많은 발전적 변화로서 암 발생, 암 예방, 암 진단 검사, 암 치료에 대 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를 실행함에 따라 지난 10여 년간 일부 암 의 발생이 감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 전체의 5년 생존율이 50%에서 70%로 상승되었던 바, 환자와 가족들은 더욱 암의 정보와 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렇듯 인지가 증가하며 환자에게 지원과 자원의 넓은 망을 이끌고 암을 더 잘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중요한 전진의 요소들은 의사가 암 여정의 매 단계에 환자에게 부여하는 매일의 가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이 암을 잘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진단에서 “환자의 세계”로, 그리고 “정상의 세계”의 암 여정의 굴곡과 상승하강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본적 도로지도(road map)가 필요합니다. 이 지도는 암 과정의 큰 국면을 그리는 길을 따라 지침 과 통찰을 제공하고, 단순하고, 쉽게 볼 수 있고, 유용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환자와 가족들은 믿을 수 있으며 진실되고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암에 대해 광범위한 지식을 가진 숙련가들로부터 듣고 배우기를 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에 저자는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 암에 대해 배워 알기를 원하는 일반인이나, 또는 암에 대해 더 전문적으로 체계적인 지식을 인지하여 환자에게 암시할 책략을 얻고자 하는 일부 의료인을 위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여러 종류의 많은 암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연구결과에 더하여 새로운 관련 문헌과 도서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각각의 암이 아닌 전체적 암에 대한 포괄적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암의 진단·치료·극복”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암에 대한 경험적 지식의 자원이 되신 많은 암 환자들에게, 저자가 분야별 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주신 분야별 전문가에게 감사드립니다.

  • 소마지성을 깨워라

    최광석

    33,000 31,350won

    이 책은 건강/피트니스 관련 서적이 아니라, ‘깨어있음’을 ‘체화’시키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때 생기는 통찰을 일생동안 탐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1부, “네 안에 잠든 소마지성을 깨워라”에서는 소마학습의 개념을 소개한다. 최신 과학의 진보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이론적 모델과 최첨단 연구 결과를 통해 소마학습을 설명한다. 그리고 다양한 치유 체험기를 통해 이 수련에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고무시킨다. 2부, “그대의 신체와 삶을 재구조화시켜라”에서는 소마명상somatic meditation의 핵심인 호흡에 대해 소개한다. 소마학습은 다양한 소마명상 기법을 활용하는 인지수련이다. 호흡은 수련 과정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를 자각하고 다시금 스스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해주는 일차적인 도구이다. 3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소마학습”에서는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소마명상 수련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을 배우게 되면 하루 종일 자기탐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다. 처음엔 단순하게 보이는 수련이라도 매우 미묘하고 심오한 형태로 진보시킬 수 있다. 그리고 수련을 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굳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련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지’가 들어가면 한 호흡만으로도 긴장을 이완하고, 즐거움을 증진시키며, 자신을 재생시킬 수 있다. 4부, “심화 수련”에서는 자기촉진self-facilitation을 통해 수련을 확장시키는 통찰을 제공한다. 터치기법을 활용하면 몸을 이완시키는 피드백을 높일 수 있다. 터치를 통해 자기촉진 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피드백을 증폭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현존’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 결국엔 터치 없이 ‘인지’만으로도 몸의 다른 부위의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몸에는 직접적인 터치로 접근할 수 없는 부위가 있다. 하지만 터치기법을 받았을 때 느낌을 조율하여 ‘투명한 파트너’를 만들면 터치하기 힘든 부위도 얼마든지 촉진facilitation할 수 있다.

  • 코로나-19 예방법

    군자출판사

    8,000 7,600won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함께 식사하기, 반갑게 포옹하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기. 당연했던 일상들이 당연하지 않은 요즘.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여전히 진행중이다. 잠잠해지는 줄만 알았던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마스크 잘 착용하기 - 손 잘 씻기 -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예방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는 예방법을 잘못 알고 있어서, 누군가는 정보를 찾기가 귀찮아서, 누군가는 정보를 접하기조차 여의치 않아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 Herniated Spinal Discs Absorb Better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Jaseng Spine and Joint Research Institute

    30,000 28,500won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88,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has helped many patients unable to move from extreme pain due to severe disc herniation and nerve root compression recover and return to their everyday lives. The intervertebral disc consists of the nucleus pulposus and annulus fibrosus with innervation to the outer portion of the annulus fibrosus, and thus the disc does not feel pain by itself. However, under excessive external force, the annulus fibrosus is no longer able to contain the nucleus pulposus, and the disrupted or extruded nucleus pulposus may compress the nerve root, incurring extreme pain. In cases of disc extrusion, non-invasive Korean medicine treatment may be more effective than surgery for swift pain reduction and improvement of self-healing power by strengthening the spine, joint, and nerve structures. Self-healing power refers to the body’s ability to recover spontaneously from illness. It refers to the innate ability and power that helps us return to health when our body is sick or out of balance. It is easy to understand if you think of how the body heals itself if you give an injury wound time to recover after cleansing, or a fractured bone held in a cast.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uses non-invasive treatments that employ an integrative medicine approach – comprising of conventional and Korean medicine – which determines the patient''s current condition using X-rays, MRIs, and blood tests, and strengthens and regenerates weakened bones and nerves to treat the fundamental cause of disorders, as opposed to temporary pain relief. As such, optimal evidence-based treatments are used to the aim of strengthening the body’s overall resilience and preventing recurrence.

  •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수잔 정

    18,000 17,100won

    의과대학을 졸업한 지 금년으로 꼭 50년이 된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을 하며 보냈던 1년, 원주 기독 병원에서 내과 수련의로 보내었던 2년을 빼면 47년 동안 이민자로서 이국 땅에서 정신과 의사로서 보낸 셈이다. 내 주위에는 항상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어머니, 한인 교회 친구들, 그리고 봉사하면서 만난 이민사회의 많은 한인 환자들이 있었다. 나를 낳아주고, 꿈을 길러주고, 세계 어느 무대에 나가더라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준 것은 나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나라, 한국이다. 그래서 나는 이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버린 적이 없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정신병이나 정신과에 대해 가르치는데 소극적인 편이었다. 한국에서 간호대학 공부를 끝내고 미국에 온 동생 영희는 이곳에서 자격 시험을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정신과였다고 말할 정도다. 전쟁 이후 힘들었던 시절, 온통 경제 재건에만 몰두하느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은 뒤로 미루었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흑과 백이 분명하지 않은 회색의 지대에서 변동이 많은 감정의 세계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훈련이 힘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이런 것들은 시험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었을까?

  • 혈관검사 매뉴얼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

    35,000 33,250won

    혈관검사 매뉴얼 을 펴내며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는 혈관의 특성에 대한 연구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05년 3월에 창립되었습니다. 지난 15년동안 다양한 분야의 혈관 전문가들이 모여서 학술활동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고 혈관에 발생하는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동맥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학문적 관심이 적었던 정맥, 모세혈관, 임파관 등에 대해서도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심포지엄을 구성하여 전체적인 혈관을 망라하며 연구회 활동을 확장하여 왔습니다.

  • 파워내과 핸드북 3판 1-8권 set

    신규성

    95,000 85,500won

  • 임상의사를 위한 노화학

    대한내분비학회

    60,000 57,000won

    노화는 시간에 따른 생명체의 변화를 총칭합니다. 협의로 볼 때는 한 개체에 국한된 생물학적인 현상이지만, 해당 개체가 소속된 집단, 그리고 자연 및 사회적인 환경과도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는 대단히 복잡하고 신비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인 동시에, 거의 모든 퇴행성 질환들의 발병과 진행에 관련된 가장 중요하고도 공통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노인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상의학의 분야를 노인병학(Geriatrics)이라고 합니다. 노화 과정을 다루는 학문 영역은 굉장히 범위가 넓은데, 이를 노화학(Gerontology)이라고 하며,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최근에는 Geroscience라고 합니다. 질병의 극복을 위한 의학의 발전은 매우 눈부시지만, 노화와 수명이라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노화에 대해서는 지난 수 세기 동안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세포 수준부터 전체 개체에 이르기까지, 비정상적인 노화는 많은 만성 질환들의 병태생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화의 각 과정들에 부분적이라도 개입할 수만 있다면, 수명의 연장 이전이라도, 노화가 중요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수 많은 질환들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정맥 해석 판독의 기술 2판

    김성환

    70,000 66,500won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은 심전도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청진기 사용법을 아는 것만큼이나 기본이다. 하지만, 새롭고 발전된 기술에 대한 의존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기본적인 임상 및 진단 능력은 오히려 악화되기 시작했다. 부정맥에 대한 인식은 객관적 기준으로 해야 한다. 비정상 리듬을 구별하고 치료 전략을 세우기 위해 이러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리듬을 평가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기준만이 변수였다면 오래 전에 컴퓨터가 이러한 해석을 맡았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에 의한 해석은 지금까지 신뢰할 수 없었다. 왜 일까? 부정맥 인식은 주로 예술이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예술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예술을 감상하려면 사려 깊은 생각이 필요하며, 익숙해져야 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심전도에만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는 없다. 우리는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기는 커녕 새로운 모든 정보를 따라갈 시간도 모자란다. 게다가, 교수들은 각종 서류작업과 연구비 확보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따라서 가르치는 데 점점 더 적은 시간을 보낸다.

  •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각막질환연구회

    100,000 95,000won

    외안부 분야 진료에서는 매우 다양한 수술 및 시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많은 경우 진료실에서 시행되기도 하고 그 술기가 한가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술자마다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교과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들을 모아 각막질환연구회 수술 소모임을 통해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에는 정립된 기본적인 방법을 기술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더 다양한 접근법과 시각을 포함하였고 풍부한 임상경험에서 비롯된 저자들의 know-how가 담겨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더라도 스승과 선배로부터 술기를 배우고 자신의 수술방법을 정립하기까지 여러 가지 논문이나 학회발표를 찾아보고 환자의 임상경과를 관찰하며 고민하면서 늘 참고자료가 부족함을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은 아마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등대와도 같은 가이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간을 준비하였고 이제 3년간의 집필 및 편집과정을 거쳐 마침내 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 ’이 발간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각막질환연구회 수술 소모임과 집필진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각막질환연구회 내에 소모임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신 김현승 전임회장님, 그리고 이 책의 발간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도형 전임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자가 외안부수술을 처음 익히고자 하는 안과의사로부터 외안부를 전공하는 전문가에게까지 진료현장에서 지침서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소아이비인후과학 개정증보판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98,000 93,100won

    국내 최초의 소아이비인후과학 교과서 1판이 발간된 지 4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교육강좌, 전공의 교과서 리뷰,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의 심포지엄, 지부집담회로 많은 회원들과 학문적 교류가 있었고 아시아-태평양 소아이비인후과 학회, 세계 소아이비인후과 학회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가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이제 청년의 나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소아이비인후과학 교과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1쇄가 완판되고 2쇄가 판매되고 있는 중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출범 20년을 맞이하여 최신의 경향을 담고 1판의 수정을 포함하고자 개정 증보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6개의 장이 추가되어 모두 4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장들도 모든 저자에게 수정요청을 하여 더욱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교과서 편찬위원회를 이끌며 추가와 수정된 개정증보판을 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영호 교수님을 비롯한 편찬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출범초기부터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를 이끌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정명현, 장선오, 김형종, 김성완, 채성원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자 병원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소아이비인후과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고 계신 전임과 현 상임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100,000 95,000won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003년 “기형태아의 초음파영상도해” 초판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진단 및 발전에 커다란 획을 그은 이래 2009년 2판, 2015년 3판을 발간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부인과학 초음파” 초판을 발간하였고 창립 20주년인 2017년에 부인과 초음파 개정 2판을 출간하여 산부인과를 진료하시는 전문의와 전공의 선생님들의 진료와 연구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이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초음파는 내과의사의 청진기처럼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진단방법일뿐만 아니라 침습적 처치 및 치료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눈과 손의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나날이 발전하는 초음파 기기의 새로운 기술 및 영상의 발달로 임신 중 태아의 초음파 진단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어 산전에 진단되는 이상태아의 진단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태아의 산전 상담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는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료와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은 태아의 중요 초음파 이상 소견 18개 파트에 대하여, 초음파적 진단은 물론이고, 임신 중 예후, 산전관리 및 산전치료, 신생아 관리, 장기 예후 및 유전상담해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실제적인 임상가이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디 어려운 진료환경에서도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초유의 COVID-19사태 및 다사다난한 사건으로 힘든 의료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집필진 교수님, 총책임을 맡아 주신 편집위원장 나성훈 교수님과 편집위원님, 그리고 출판에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주신 군자출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소아과 전공의를 위한 또 하나의 빨간책 RED 2020 (구판)

    군자출판사 학술국

    190,000 180,500won

    2020년은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 수련 과정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새로 개정된 소아과학 교과서와 Nelson 교과서, 2020 결핵 진료지침 4판 등 최신지견으로 해설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인 시험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서 해설 순서대로 문제를 재배치했습니다. 실제 시험에 가깝게 사진과 검사를 대폭 보강했습니다. 올해도 이 책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시험에서 전원 합격의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