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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의 현대적 해석과 고혈압

    이준우

    30,000 28,500won

    이 책은 2021년부터 민족의학신문에 ‘현대적 의미로 풀어쓴 한의학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한 칼럼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 칼럼들을 통해서 한의학을 재해석해보고자 했던 것 같다. 한의학을 재해석하는 데 있어 사용한 도구는 크게 대기과학을 중심으로 한 자연과학과 의학생리학이었다. 그리고 한의학을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원칙을 견지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첫째는 고대인들이 남겨 놓은 단서들을 철저하게 따르려고 노력하였고, 둘째로는 개념들 간에 서로 모순됨이 생기지 않도록 수없이 생각해보았던 것 같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라고 하였기 때문에 우주의 원리를 한의학 서적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으며, 대신에 자연과학과 의학생리학을 통해서 한의학 용어들의 개념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한의학 용어들을 자연과학이나 의학생리학의 내용들과 연결시키다보면 견강부회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여러 선생님들에게 자문을 구하게 되었다.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다시 한의학을 전공한 선생님들이나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님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인 한의원 원장님들 등 다양한 선생님들에게 자문을 구하였다. 칼럼을 처음 쓸 때는 三陰三陽 중에서도 少陽相火가 높은 압력을 의미함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게 되었으며, 의학생리학에 넘어와서는 소양상화가 자연스럽게 혈압과 연결이 되면서 혈압의 내용이 추가가 되어 책의 이름을 『한의학의 현대적 해석과 고혈압』으로 정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처음부터 고혈압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라기보다는 글의 흐름상 자연스럽게 고혈압과 연결되어 이름을 정하게 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책의 중점 내용은 ‘현대적 개념을 이용해서 한의학을 재해석하기’라고 할 수 있으며 거기에 고혈압의 한의치료를 더해서 완성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고혈압과 관련된 질환이나 고혈압의 한의치료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 전혀 아니다. 다만 이 책이 본태성 고혈압을 한의학적으로 이해하고 치료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입문서 역할만 할 수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이번 책이 한방내과질환의 보험진료를 다지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 ADHD 아동을 향상시키는 12가지 원칙

    Russell A. Barkley

    15,000 14,250won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의 약자로, 부주의, 충동성, 과잉활동성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발달장애입니다. ADHD는 전 세계적으로 약 5%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흔한 장애입니다. ADHD를 앓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기, 친구들과 어울리기, 규칙 지키기 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행동으로 인해 부모님은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 아동을 향상시키는 12가지 원칙』은 ADHD를 앓는 아동·청소년의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ADHD의 발달학적 특성과 그 증상이 자녀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자녀의 장애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12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저자, Russell A. Barkley 박사는 ADHD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40년 이상 ADHD 관련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ADHD를 앓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폐동맥고혈압 환자 안내서

    장성아 교수 외 의사 일동, 한국폐동맥고혈압환우회

    15,000 14,250won

  • 자신만만 약처방

    김영설, 임형식

    40,000 38,000won

    약물요법은 중요한 치료 수단이며, 좋은 약 처방은 환자의 상태를 좋게 한다. 하지만 때로는 처방한 약제의 부작용 탓에 역효과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처방 시에 수많은 약들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다른 약들과의 상호작용까지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수년간 다양한 새로운 치료제들이 대거 등장하며 약물 요법이 급속하게 발전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많은 병의 치료 또한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치료제가 도입되면서 약 처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약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약의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 접착치의학

    Giacomo Derchi, Umberto Campaner

    100,000 95,000won

    임상에 최적화된 합착과 접착 프로토콜의 전반을 세밀하게 다루며 독창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접착치의학』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치아의 기능적·심미적 복원을 위한 프렙과 수복술식을 비롯하여 접착재료의 성질, 화학구조, 접착 시스템의 분석까지 심도 있게 다루어 임상 전문가들에게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접착치의학』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한다. 첫 장에서는 부분 프렙과 수복물, 라미네이트 술식과 그에 따른 임상증례를 살펴보며 시작하며, 다음 장에서는 전장관 프렙과 가이드 그루브 기술을, 세 번째 장에서는 간접수복물 재료의 성질, 중합, 화학반응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그리고 접착의 기본 원리를 탐구하는 4장과, 치아조직과 기질, 보철 수복물에 따른 접착 프로토콜을 살펴보는 5장, 마지막으로 수복물 재료, 시멘트 종류에 따른 접착 시스템 및 합착 순서에 주는 영향을 고찰하는 6장까지, 이 책은 접착치의학의 핵심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아울러 원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무삭제/최소삭제 라미네이트”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와 임상증례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해당 술식에 대한 이해를 더욱 돕고자 하였다. 치과 임상현장에서의 접착재료와 술식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접착치의학』은 임상 전문가들이 접착 프로토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펼치는 데 필수적인 가이드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치아의 기능적, 심미적 복원을 목표로 하는 모든 치과 전문가들이 관련 임상지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참고 자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 안면신경마비: 안면신경마비가 일어나면 바로 읽어야 하는 책

    栢森 良二 (카야모리 료지)

    15,000 14,250won

  • 빠르게 찾아보는 중환자치료

    Nancy H. Diepenbrock

    35,000 33,250won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 교과서가 아니고, 가볍게 휴대하면서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그 부분만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실제 중환자실에서 자주 접하는 EVD, 박동조율기, 스완-간즈 도관 같은 기구의 사용 방법과 주의점, 문제 발생 시 해결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기에, 일반적인 교과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기기 관리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약물을 성분명뿐만 아니라 상표명도 같이 기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매된 책이기에, 국내와는 다른 상표도 많아서 이러한 상표들은 약학 정보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약물을 참고해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약물로 상표명을 수정했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할 수 없는 약물은 알아보기 쉽게 별도로 표기를 하였습니다. 이외에 장기이식 관련 내용처럼 국내 실정에 맞지 않아 책을 읽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은 국내 실정에 맞게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내용에서는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의학용어 약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간 문제로 본문에 기재하지 못한 약자의 풀네임은 책 마지막에 있는 약자 목록에서 풀네임과 한글 명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중환자 치료에 입문하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중환자 치료에 경력이 많으신 선생님에게도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으면 하며, 중환자실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환자 중 단 한 명의 치료에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의 바람이 없겠습니다.

  • 혈관영상생리매뉴얼

    혈관영상생리연구회(IPOP)

    100,000 95,000won

    최근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상동맥질환에서 약물치료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관상동맥 중재술은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혈관내 영상기법과 생리학적 검사는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특히 국내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에서 혈관내 영상과 생리학적 검사는 시행과정에서 올바른 영상획득과 결과해석은 반드시 필요하며 여기에는 시술자를 비롯하여 함께하는 간호사, 방사선사 선생님들 모두가 기초부터 전문적인 지식 및 임상경험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한 교재들은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지만 대부분 영문 교재이며 주로 전문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 관상동맥에서 혈관내 영상 검사와 생리학적 검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느껴 왔습니다. 그동안 이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교재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매뉴얼에서 일부 다루어졌으나 내용이 턱없이 부족했던 점도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혈관영상생리연구회(IPOP)에서는 이런 어려움에 도움을 드리고자 모든 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글로 된 매뉴얼을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에 여러 선생님들과 뜻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과 2장에서는 각각 혈관내 초음파(IVUS)와 광학간섭단층촬영(OCT)의 영상획득에서 분석방법, PCI 최적화 방법, 복잡 병변 및 비폐쇄성 관상동맥 병변에서 실제활용 방법을 다루었으며, 제3장에서는 생리적 검사(FFR)의 준비과정, 중등도협착 및 분지 병변, 좌주간부, 다혈관 질환에서 활용, PCI 최적화 방법, CT-FFR, QFR 같은 검사법을 소개하였고 마지막 제4장에서는 대표적인 비침습적 관상동맥질환 진단 영상기법인 관상동맥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및 심장핵의학 검사의 실제활용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본 매뉴얼은 검사를 처음 시작하는 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임상적 결과들은 지양하고 영상과 정리된 표를 최대한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국내전문가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집필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내 마음의 반창고(중고등학생용)

    방수영, 이미선, CIDER 연구팀

    10,000 9,500won

    『내 마음의 반창고(중고등학생용)』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로, 외상 경험을 겪은 청소년들을 위한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료를 다루며, 외상 경험을 겪은 청소년들에게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다양한 치료 방법과 안정화 기법을 소개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외상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와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CIDER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소개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의 트라우마 치료에 관심이 있는 교사, 상담사, 학부모, 심리치료 전문가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외상 경험을 겪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구매하여 소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함께 외상을 극복하고, 희망과 안정을 찾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 내 마음의 반창고(초등학생용)

    방수영, 이미선, CIDER 연구팀

    10,000 9,500won

    『내 마음의 반창고(초등학생용)』은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과 연구의 결과로서, 소아청소년의 외상 경험을 치유하고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도서입니다. 이 도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된 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도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외상 경험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재난 충격에 대처하고 외상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근거에 기반한 치료법과 안정화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문가 교육과 워크샵을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Cider 시리즈는 전문가용 메뉴얼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워크북, 영유아를 위한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상 경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치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과 도구를 제공하여 전문가들이 초등학생들의 외상 경험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여성 ADHD-투명소녀에서 번아웃여인으로

    LOTTA BORG SKOGLUND

    15,000 14,250won

  •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

    이정우

    50,000 47,500won

  • 요양병원 실무약어집

    조은준

    20,000 19,000won

    요양병원에 근무하다 보면 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전과에 걸쳐서 소견서, 진단서를 받게 되는데 그 내용에는 엄청난 약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약자들은 국제적으로 알려진 약자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각각의 병원 자체 내에서 사용하는 약자도 있어 인터넷을 검색해도 좀처럼 나오지 않아 그 약자의 암호(?)를 해독하는데 무척 애를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이것이 요양병원 업무 스트레스에 꽤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애로점을 해소하고자 그 약자들을 모아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모음집을 만들었다. 약자는 전과를 망라했으며 축약한 대문자를 굵은 활자로 표시하여 축약의 기원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으로 약자에 매달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 진료업무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시간에도 요양병원에서 노인 중환자분들에게 매달려 진력하는 ‘요양의학전문의’나 다름없는 의료진들과 노인케어에 힘쓰는 직원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서로 돕기’가 매우 희귀한 시대에 각급병원에 있는 의사들이-긴박한 의료현장에서의 고귀한 몰입에 대한 경의와 더불어-병원끼리 소통하고 도와가는 ‘열린 병원’ 만들기에도 힘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난생처음 치과데스크 – 전2권 세트

    윤지혜, 홍은하, 김지연, 김원영, 김효정

    90,000 85,500won

    우리 치과의 일상 업무를 향상시키는 믿음직한 가이드북! 치과 업무의 핵심을 담은 강력한 실무 매뉴얼 “난생처음”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 『난생처음 치과데스크』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치과의 일상 데스크 업무에서 꼭 필요한 지침서로, 데스크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이론부터 환자가 접수하고 치과를 나서는 순간의 마무리 응대까지 진료 흐름을 따라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어 데스크 업무의 흐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의료관련감염관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150,000 142,500won

  • 우리 모두, 사이다!

    방수영, 이미선, CIDER 연구팀,육아

    9,000 8,550won

    이 책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재난충격 해결을 위한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 및 기반 연구과제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는 워크북입니다. 본 내용은 소아 재난 기본 치료(Children In Disaster: Evaluation & Recovery, CIDER)에 준하였으며, 소아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집필하였으며, 외상(트라우마)을 경험한 유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의 회복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목차는 1) 워크북 2) 컬러링 북 3) 양육자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사용 순서와 방법을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동과 이 책을 함께 살펴볼 양육자(또는 선생님)께서 <양육자 가이드>를 먼저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워크북>은 유아동이 안정화 작업을 연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때 유아동이 가장 안심이 될 수 있을 어른과 함께 마음 회복 기술을 연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워크북>의 내용을 충분히 연습한 이후, 유아동이 언제든지 <컬러링 북>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소아청소년 트라우마 회복 수업-기본 개입(CIDER) 및 예술치료(CIDER-Arts)와 함께하는 8주간의 치유 여정

    방수영, 이미선, CIDER 연구팀, 육아

    20,000 19,000won

    이 프로토콜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재난충격해결을 위한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 및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프로토콜의 기본 구성은 ‘재난충격해결을 위한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 및 기반 연구’의 기본 평가와 치료 각 세부를 담당하시는 한양대학교 김대호 교수님과 계요병원 박주언 과장님이 개발한 해당 프로토콜의 구성 및 내용에 기초하여 연구가 시작되었고 연구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소아청소년에 적합한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토콜 개발 이후 각 처에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회 이상의 전문가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평가 프로토콜은 저작권 등의 고려가 필요하여 우선 현장에서 더 요구되는 치료 프로토콜을 우선하여 출판할 수 있도록 고려하던 중에 군자출판사에서 출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전문가용 매뉴얼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워크북, 영유아를 위한 워크북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괜찮아, 토닥아

    방수영, 이미선, CIDER 연구팀,육아

    9,000 8,550won

    이 책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재난충격 해결을 위한 한국형 재난 유형별 개입기술 개발 및 기반 연구과제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는 워크북입니다. 본 내용은 소아 재난 기본 치료(Children In Disaster: Evaluation & Recovery, CIDER)에 준하였으며, 소아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집필하였으며, 외상(트라우마)을 경험한 유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의 회복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목차는 1) 워크북 2) 컬러링 북 3) 양육자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사용 순서와 방법을 소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동과 이 책을 함께 살펴볼 양육자(또는 선생님)께서 <양육자 가이드>를 먼저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워크북>은 유아동이 안정화 작업을 연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때 유아동이 가장 안심이 될 수 있을 어른과 함께 마음 회복 기술을 연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워크북>의 내용을 충분히 연습한 이후, 유아동이 언제든지 <컬러링 북>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안을 제시하였습니다.

  • 백돌이, 백순이도 골프가 즐겁다

    이정근

    18,000 17,100won

    2020년 발간된 拙著 ‘나는 골프가 즐겁다’를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하며 읽어 주신 여러 지인들이 계셨다. 선배도 동료도 후배도, 그리 고 가족도 있었다. 그래서 보람도 있었고 그 자체가 기쁨이었다. 나 는 골프가 즐겁다. 재미있다. 특히 중학교 동창들과 함께하는 골프 는 즐거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나이가 어언 還甲이 된 요사이 골프 로 같이 놀아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좋다. 그런데, 두루두루 둘러보니, 성적이 백돌이(나를 포함하여, 정확히 스코어를 기록하자면)인 사람이 많았다. 그것도 꽤 많았다. 그리고 우리 영상의학과 교수 중 에도 구력은 꽤 되는데, ‘백돌이, 백순이, 비거리가 안 나서’라는 말을 쓰면서 약간은 골프가 재미없다는 뉘앙스로 표현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보았다. 그때, 그런 말을 하는 마음이 무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자기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한 아쉬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재미는 있는데 파트너에게 조금 창피하다’는 뉘앙스라 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골프와 자식은 마음과 같이 되지 않는다’는 말 이 있다. 당연히 어렵지만, ‘자식은 믿고 받아 주라’는 가르침이 내 부모님에게서도, 심리상담가에게서도 많이 듣는 치료 방침이다. 그렇다면, ‘골프도 마찬 가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내내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저녁에 지쳐서 집에 들어가는 샐러리맨이, 두 아이 키우고 병원 일 에 바쁜 여의사가 어떻게, 본디 튼튼하게 태어나고 머리도 좋고 전문 체력 훈련과 골프 훈련을 받고 골프 연구를 하고 하루 종일 골프를 치는 젊디젊은 전인지처럼, 타이거 우즈처럼 잘 칠 수가 있을까? 싱글을 할 수 있을까? 내 결론은 無理, 不可였다. 그렇다면, 골프도 자식에게 하듯 대하자는 결론이 나온다. 있는 그대로의 나, 아마추어, 주말 골퍼, 백돌이, 백순이임을 알고 인정하고 그 자체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