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책 소개｜
스포츠 코칭은 단순히 기술과 전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과정이다. 이 책은 코치들에게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며, 동기면담을 통해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방법론을 제공한다.
｜역자 소개｜
이상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통증기능분석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맥락행동과학회 정회원, 대한 명상의학회,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평생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통통샤인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며, 마음과 몸의 통증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마음건강 트레이너로 수행 유연성 향상을 위한 코칭기술과 연민 어린 호기심을 키우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미국 Long Island Jewish Medical Center at Northwell Health, Zucker hillside hospital에서 Dr. Samuel H. Bailine 교수 지도하에 ECT를 연수했으며, ‘ECT의 아버지’라 불리는 Dr. Max Fink의 ECT 매뉴얼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 University of Louisville Hospital에서 Dr. Steven B. Lippmann 교수 지도하에 정신신체의학을 배웠으며, 2편의 정신 신체관련 저널을 Dr. Lippmann 교수와 함께 제1저자로 출판했다. 미국 시애틀의 DBT 수련기관인 Be¬havioral Tech의 Dr. Tony Dubose, Dr. Jennifer Sayrs가 지도하는 DBT 인텐시브 트레이닝을 수련 중이다. 정신과의사로 쓴 통증논문이 미국 의학교과서인 『Laryngopharygeal and Gastroesophageal Reflux (Springer,2020)』 표준치료와 대안치료 챕터에 인용되 기도했다. 최근에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스포츠단 선수를 위한 스포츠 명상을 자문했으며, 역서로는 <새로운 스포츠 심리학, 마음챙김과 수용전념>이 있다.
｜책 소개｜
스포츠에서 관계는 중요하며, 우리는 대화를 통해 관계를 탐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칩니다. 말의 힘은 그만큼 강력합니다. 이런 말의 힘을 활용하여 관계와 신뢰를 향상시키고 동기부여와 성과를 내는 것이 바로 동기부여↑강화면담(동기면담)의 목표입니다. 코치로서 침묵을 지키는 것 이상의 일을 하고자 결심했다면, 동기면담의 기술을 통해 말실수를 줄이고 불필요한 말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스포츠에서 동기면담을 다룬 최초의 책으로 의미가 큽니다. 이 책에서 코치라는 용어는 단순히 스포츠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사람을 넘어서, 음악감독, 지휘자, 심리치료사, 매니저, 의사, 영양사, 트레이너, 성과 전문가, 부모 등 선수의 성과와 성장을 지원하는 모든 관계자를 포괄하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선수에게 하는 말과 선수의 반응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전술이나 사람 관리에 전문가일 수 있고, 남들보다 동기부여와 인간관계에 대한 관심이 클 수 있지만, 어떤 경우든 이 훌륭한 대화 기술을 당신이 갖고 있는 도구 상자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미 훌륭한 대화 기술을 갖추고 있더라도, 이 책을 통해 그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당신을 스포츠 코칭의 진정한 전문가로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