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들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에서 또 다른 결실을 맺고 이것을 모든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갈수록 열악해져가는 개원환경에서도 이것을 이겨내고자 많은 선생님들이 노력하고 계시고 저희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에서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전 [똑똑한 보험청구] 책자를 발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셨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1판의 인쇄 후에도 무언가 부족한 부분 혹은 빠진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또한 보험청구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부분이 있어 이것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이번에 2판 인쇄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험청구라고 표현하는 이 일련의 과정은 청구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진료와 관리의 또 다른 요인들이 있습니다. 진료, 청구, 관리는 솥에 달린 3개의 발과도 같이 어느 한쪽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이 전부 합쳐졌을 때 완성된 하나의 작품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청구와 더불어 중요한 부분인 재심사,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행정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청구관리의 필요성이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이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선생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다만 [똑똑한 보험청구]에 같이 넣기에는 너무나 분량이 방대하여 [똑똑한 치과보험 관리]라는 또 다른 한권의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이 두권의 책이 모든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에서는 선생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와 D4Sodent 치과보험 청구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인걸, 심재한, 진상배 선생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이사님과 군자출판사 이윤희 차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2월
(사)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회장 이창한
[추 천 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에서는 그동안 개원의들이 치과를 경영하는데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많은 일들을 펼쳐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번에 발간한 “똑똑한 치과보험청구”에 이어 다시 한번 개정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발간한 책자에서는 건강보험의 개요 및 청구와 관련된 제반사항 등 필수 내용들을 집약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발간하는 “똑똑한 치과보험관리” 책자에서는 지난번 책자에 이어 그동안 건강보험 청구를 관리하는데 발생되는 많은 애로점들을 해결해 주고 더욱 편리한 관리법을 제공해 주도록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원가에서는 보험청구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단순 오류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도 그동안 회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시키고 효율적인 건강보험 청구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에서 이번에 건강보험 청구의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집약하여 책자로 발간함으로써 궁금할 때마다 틈틈이 살펴보게 한 것은 보다 효과적인 일이라 생각됩니다.
치과계는 현재 정부의 영리병원 도입 추진 등 각종 의료정책 변화로 인해 개원가의 경영 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의료기관 경영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건강보험 청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보험 청구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보험의 파이를 넓혀 나아가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건강보험 관리의 기본적인 청구 프로그램 설치부터 건강보험 재청구 및 재심사조정청구 등각 과목별로 보험 청구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실제 청구 사례까지 망라하여 포함시킴으로써 회원들이 참조하기에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한 점들이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보험청구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이창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2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세영
[집필진]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회장 이창한
학술이사 김인걸
보험이사 심재한, 진상배
국제이사 이수종
총무이사 이원창
회장(전) 박경준
이사 정종훈
치위생(학)과
삼육보건대학 치위생과 교수 신선행
혜전대학 치위생과 교수 정의정
길치과의원 치위생사 정민주
도움주신분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고문 김규문, 박래원, 이순규, 윤일중, 김지형
명예회장 박영준
회장(전) 이영식
부회장 전병수, 신한철
재무이사 이재윤
홍보이사 고창관
이사 서학원, 김희준, 이석민, 김지현, 전풍준, 금창현
감사 박규현, 원덕희
사무국장 이장재
함동선, 한송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
김영훈, 송진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이사
D4SODent, 보험청구프로그램의 특징
※어떤 치과에 적합한 프로그램인가요?
우리 병원에서는 청구용으로만 사용하는데 가능한가요?
우리 병원에서는 실시간으로 환자 접수를 받으며 진료와 동시에 수납이 되며, 그 데이터로 매월 1일에 청구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우리 병원은 처음부터 Non Chart를 쓰기는 힘들고 청구용으로 어느정도 쓰다가 차후에 Non Chart로 바꾸고 싶은데 나중에 프로그램을 새로 바꿔야 하나요?
우리 병원은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지 자꾸 DB에러가 발생하는데 정말 안정적이고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더라도 문제없는 DB를 사용할 수는 없나요?
우리 병원은 회계관리·재고관리·직원관리 등 일반업무도 같이 전산화를 했으면 좋겠는데 프로그램을 따로 구입해야 하나요?
우리 병원은 주거밀집지역이라 환자 한분 한분에 대한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분 한분 신경쓰기가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도와 줄 수는 없나요?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KoDAICOM)의 역사
Dental
1980년대 후반, 당시 치과계에는 몇몇 치과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 치과의원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고충과 요구사항들이 적절히 반영되지 못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이에 1987년 발족한 대한치과의사컴퓨터동호인회(약칭 ‘대치컴’) 에서는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등의 각종 활동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결국 자체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해서 1991년 2월 치과계 최초로 ‘치과의사가 직접 만든’ Dental 프로그램이 발표 배포되게 됩니다. 지금은 뉴질랜드에 계시는 당시 대치컴 회장이시던 최종 선생님이 홀로 불철주야 노력하신 결과물입니다.
D2
1997년 5월 새로운 프로그램인 D2(Dental II) 프로그램이 출시 배포됩니다. Dental 프로그램이 ‘최초’의 치과의사 개발 프로그램이었다면, D2 프로그램은 여타 상업용 프로그램에 비해 뒤지지 않는 기능을 가진, 최초의 ‘처음부터 끝까지 100% 치과의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당시의 다른 상업용 프로그램들에 ‘치과의사들이 만들어도 이 정도는 만든다. 당신들은 이보다는 더 잘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후 치과 프로그램 발전에 적지않은 공헌을 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5인의 D2 개발자는 김희준, 윤일중, 이영식, 전병수, 신용진 원장).
D3 plus
1998년경, 윈도용 새 프로그램인 D3plus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외부 용역 형태로 개발하게 된 D3plus는 개발회사 쪽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뚜렷하게 내세울만한 특징없는 평범한 프로그램으로 나오고말아 많은 코대콤 회원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D3plus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도중인 2000년 3월 코대콤은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로 모습을 바꾸게 됩니다.
D4 SO Dent
2003년 가을 무렵, 코대콤은 (주)브레인컨설팅과 접촉이 되어, 코대콤 측의 그간의 프로그램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와 브레인컨설팅 측의 기술력을 합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게 됩니다. (주)브레인컨설팅은 알려진대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KDA-IT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IT업계의 명성있는 회사입니다. 이후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거쳐 2003년 11월경부터 새 프로그램 D4 SO Dent 개발에 착수하여,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04년 11월 22일 D4 SO Dent 1.0 버전을 발표 배포하게 됩니다. 치과계 전체의 IT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치과의사들도, 더 나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지금보다는 좀 더 많은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불할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많은 것을 투자하여 훌륭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회사 측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개발에의 재투자가 가능할 정도의 적정 프로그램 판매비가 보장되는 여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코대콤과 브레인컨설팅 측은 향후 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힙니다.
치과건강보험
구분 | 13시 이전 | 13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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