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5판
유지, 이일우, 김문석
150,000 142,500won
1987년 인간 조직의 기능을 회복, 유지 또는 증진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대체물의 개발로 조직공학의 학문이 탄생한 지도 벌써 36년이 되었다. 1998년 편집자들이 보스턴에서 기획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생체조직공학이라는 책을 펴낸 후 조직공학은 의학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어 많은 생체공학자, 세포생물학자, 임상의사들의 주목을 받아왔고 그렇기 때문에, 놀랄 만큼 빠르게 발전하여 왔으며 이제 그 개념이 확대되어 재생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조직공학이 세포와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 및 장기의 복원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재생의학은 조직공학과 각종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키는 첨단 의학의 한 분야로, 기존의 치료방법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했던 조직 또는 장기들의 신체 고유의 회복 메커니즘을 활성화하거나 손상된 조직을 교체함으로써 손상된 부위를 재생하는 것으로 특히 장기 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장기 기증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최근 다양한 임상적용이 증가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세계를 리드하고 있고,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은 분자생물학, 재료공학, 나노공학, 3D printing 등 관련 학문의 발전에 힘입어 실험단계를 벗어나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응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미용성형외과학 2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250,000 237,500won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1985년에 설립된 이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2,000명에 가까운 회원을 두는 큰 학회가 되었고, 미용성형외과학 전문의 유일한 학술지를 발간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용성형외과 학술대회인 APS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용성형외과는 기술과 경험에 있어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서양에서 시작된 미용성형 이론을 동양인의 체형과 요구에 맞게 발전시키고 새로운 술기들을 개발해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습니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발전된 기술과 지식을 학술적으로 체계화하고 회원들과 공유하기위해 미용성형외과학 교과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교과서 편찬 사업은 3권에 걸친 교과서 발간으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권은 코성형, 보툴리늄 톡신 및 필러를, 2권은 눈성형, 안면거상술, 귀재건을, 3권은 유방성형 및 재건, 체형교정, 모발이식을 주 내용으로 해서 1판을 성공적으로 출간하여 큰호응을 얻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미용성형외과학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1판 3권을 마친 후 바로 개정판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2판 1권을 거쳐, 오늘 2판 2권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곧 3권의 개정 작업도 시작할 예정이며, 한국의 미용성형외과의 발전을 실시간으로 책으로 담아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치과개원 에센셜
이동권, 정영화, 이재일
60,000 57,000won
오래도록 사랑받는 병원개원을 위한 똑똑한 개원 전략서 개원입지 선정부터 브랜딩,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한 권에! 모든 독자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응원하며,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을 위한 필독서 『치과개원 에센셜』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데이터 사이언스, 브랜딩, 치의학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치과개원이라는 프로세스를 다양한 각도의 관점으로 분석, 정리하여 그 안에 담긴 저자들의 인사이트와 치과 개원 프로세스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경부 초음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100,000 95,000won
두경부 영역의 초음파 활용이 점차로 늘어나고 필수적인 혹은 일상적인 진료 과정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두경부 의사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두경부 초음파 자료가 부 족하다는 인식에 본 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본 책은 다양한 두경부 외과 전문가들이 참여 하여 경험을 집대성하였으며 글로 길게 기술하는 형식이 아니라 사진과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QR 코드도 도입하였습니다. 본 책이 두경부 영역의 초음파에 관한 모든 것을 담진 못했지만 두경부 초음파를 시작해 보려는 이비인후과 의사들에게 좋은 지침서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책의 제작에 본인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박재홍(순천향대) 교수님께 특별한 감사의 마 음을 전하고 더불어 오랜 세월 체득한 수술적인 두경부 외과 지식과 이를 초음파와 연계하여 본 책에 담아낸 20분의 참여 집필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저희만의 두 경부 초음파 책자를 만들 정도의 실력과 분위기가 성숙된 만큼 향후 모든 두경부 영역의 초음파는 우리 두경부외과 의사들이 하는 게 향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정보완판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120,000 114,000won
지난 2018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첫 번째 교과서인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출간한 지 5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어 현장의 혼란을 겪으며 여러 차례 개정 작업을 통해 임상 현장에 적용되고 있고, 우리 국민들의 존엄한 죽음과 관련된 자기결정권 존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현장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력들이 다학제팀의 일원으로서 생애 말기에 계신 환자와 가족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 교과서인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이러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종사자의 역량을 키워감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2020년부터 COVID-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에서도 많은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이 문을 닫고 입원중이던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면회가 제한되면서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에서조차 가족들이 없는 외로운 죽음을 맞게 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형태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그 분들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COVID-19의 대유행은 사라지고 있지만 또 다시 이러한 신종 감염성 질환의 대유행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 분들의 생애 말기 돌봄에 대한 대책도 미리미리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번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정증보판’에서는 초판에 담지 못했던 주제인 ‘윤리’ 부분을 새롭게 포함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연명의료결정과정을 포함하여 생애말기 돌봄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와 갈등의 고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초판 간행 이래로 변화된 제도와 현황들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초판의 다양한 오류들을 최대한 수정하고자 하였습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지속적인 교과서의 수정, 보완, 개편 작업을 통해 한국의 현재 의료시스템 내에서 다양한 생애 말기 돌봄 유형의 개발과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이 개정증보판을 출간하는데 애써주신 편집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필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편집과 구성, 디자인, 출판 과정에 애써주신 군자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절과 연부조직 주사 및 흡인치료 4판
James W. McNabb, Francis G. OConnor
55,000 52,250won
대한통증학회의 가족 같은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하여 2015년 3판 번역한지 벌써 8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구성원 모두 큰 변화 없이 시간이 지나도 치열한 임상 현장에서 끊임없이 통증 환자와 희노애락을 같이 해오고 있지만 여러가지 생각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익히 알고 있듯이 통증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근간으로 하는 마취통증의학과의 통증치료는 그 대상 질환의 방대함과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쉽고 간단한 행위로 평가되고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진단방법 및 치료과정의 결정에 있어서 빛나는 가치를 가지는 신경차단법을 비롯한 주사치료법들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작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핵심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처음 주사치료를 접하는 초보자와 다양한 경험을 가지 전문가도 다시 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사진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통증 환자의 안정성 확보와 임상의의 진료 타당성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큰 토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통증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근거중심의 치료행위 그리고 완벽한 술기 습득이야말로 통증치료 의사가 가져야 할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미식축구 감독 롬바르디의 어록을 소개합니다. “Practice does not make perfect. Only perfect practice makes perfect!” 치열한 한국의 통증 의료 현장에서 이 책은 완벽함으로 이끄는 유용한 동반자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본 책의 번역을 제안해 주신 도서출판 군자출판사에 감사드리며, 또 한번 힘든 여정을 기꺼이 같이 해준 가족 같은 역자교수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통증치료로의 배움의 길을 열어 주신 존경하는 모든 스승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치료과정 중에 내게 또다른 인생의 가르침을 주는 환자분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8년전과 변함없이 가르쳐 주신 치료과정 중의 수없이 고민하던 소중한 경험들,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2023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
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
35,000 33,250won
지난 해 첫 출간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가 2023년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는 실무 활용도를 더욱 완벽하게 높이고자 2023 개정고시를 새로이 반영하고, 인정 및 산정기준, 실제 청구화면을 전면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이 책은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요소인 치과보험청구의 기초개념과 원리부터 치과에서 흔히 마주하는 상병명, 다양한 진료행위에 따른 실제적인 보험청구 방법까지 오직 “실무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쏙쏙 담고 있습니다. 각 진료별로 파트를 구분하여 환자의 주소(C.C)에 따른 진료행위와 그에 따른 산정기준, 진료기록부 예시, 실제 청구화면을 통해 실제 보험청구 프로세스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보여줌과 더불어, 청구 시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해답을 제시한 “질문있어요!” 파트를 통해 치과보험청구의 방대한 개념 이해는 물론, 이를 업무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전수해 줍니다. 이 책은 처음 치과보험청구를 접하거나, 기본적인 내용은 알지만 보험청구 실무를 조금 더 완벽하게 익히고 싶은 치과인들에게 친절한 지침이 될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병원 운영 측면에서도 보험청구율 극대화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치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군자의 논어
김균태
20,000 19,000won
저자는 생활공동체를 유지하는 최소한의 인성교육이 부재한 현실에서 연민이 없고 각박하게 굴러가는 세상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만나게 될 독자를 위해 우리 사회 혹은 개인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공자 나름의 해답을 풀어냈다. 논어 속 흩어져 있는 개념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기본 개념어’, ‘군자론’, ‘공자의 삶과 세계관’, ‘공자의 인물평‘ 네 부분으로 나누었다. 우리 사회의 현상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이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논어』는 기원전 551년에 태어난 공자가 제자들과 나눈 대화를 그 다음 세대의 제자들이 기록해 놓은 책으로, 2천 5백 년 전에 이루어진 일이다. 그런데 『논어』에 대한 많은 서적이 독자보다는 당시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춰 글자의 뜻을 학술적으로 고증하는 것을 중시하거나, 아니면 공자 시대의 가치관이나 자신의 도덕적 가치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논어」를 교양서적으로 읽어보려 해도 글 뜻이 제대로 마음에 닿지 않고, 「논어」의 도덕적 가치만을 중점적으로 다루어지다 보니 오히려 「논어」가 더 멀어지게 되었다. 『논어』가 현실에 동떨어진 글로 평가절하平價切下된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리네 삶과 보다 가깝게 풀어내어 가치가 담긴 글귀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장애와 건강권: 의료인을 위한 이론과 실천
권성진, 김윤태, 박소연, 오인환, 유승돈, 이규범, 이봄이, 이찬우
35,000 33,250won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일정부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2050년에 장애 인구 가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렇듯 장애와 장애인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장애가 있는 상 태에서 동시에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어려운 과제입니다. 본 도서는 특히 건 강한 장애인의 삶을 위해 의료인이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원활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상 대적으로 높은 질병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행동 제한과 사회 참여의 제약을 해결 하고 장애인 본인이 주도하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의료인은 장애인 건강관리에 대한 지 속적 관심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이를 위한 기초지식을 갖추어야 할 필 요가 있습니다.
Tough Cases: 4. 구강악안면감염(치과진료 후 발생하는 골치 아픈 증례들)
김영균, 조득원, 김형기
100,000 95,000won
치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치주염과 치과우식증이다. 이 질환들은 모두 세균과 관련이 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환자의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엔 감염이 발생하면서 인접조직, 심하게는 뇌, 심장 등의 주요 장기로 확산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요한다. 최근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 중 상당수가 임플란트 관련 수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술후 합병증으로서 감염을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 치아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을 관리할 책임은 치과의사에게 있다. 그렇기에 구강악안면감염의 증상, 진단 및 치료를 이해하는 것은 환자에게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眼整形艺术 2e(눈꺼풀 수술술기 중문판 2판)
曺仁昌
100,000 95,000won
整形外科的手术以人体功能性为基础, 但同时也非常注重外在的美感,然而外在的美感常常会随着手术者的审美观而有所不同,因此整形外科又可以看成是一种接近于艺术的医学。 本文作者从踏入整形外科就耳闻眼整形是门槛较高的手术之一,随着手术案例及手术经验的累积也深深感受到眼整形的困难之处, 时代的改变让患者对于眼整形的期待度也相对提高,过去认为完美的眼整形手术因近期患者对于美感的提升而会感到稍显不足, 因此近期眼整形的手术困难度也提高不少。
유방미용재건성형술
유방성형연구회
240,000 228,000won
유방성형연구회는 유방성형 및 재건에 관해 공부하고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연구회입니다. 유방성형과 재건에 관한 학술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연구회의 학술활동도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 4회 정기 심포지엄을 열어 빠르게 변화하는 유방성형과 재건술에 관한 최신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국제 행사로 Seoul Breast Meeting을 개최하여 한국 유방성형의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10여년간 지속된 학술활동으로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랐고, 다른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이나 미주에서도 우리 회원들의 강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물 같은 지식과 업적을 발표의 형식으로만 듣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유방성형연구회가 발행하는 출판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스마일수술
Walter Sekundo
100,000 95,000won
2011년 국내에 스마일수술이 처음 도입된 후 임상에서 사용된 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그간 한국인에서의 노모그램, 기존 라식과 라섹수술에 관한 비교평가, 안정성 등 다양한 논의가 있어 왔으나, 이제는 스마일수술이 각막굴절수술의 한 축을 이루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로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려면 임상경험이 최우선된다고 생각합니다. 하 지만 과학 지식 없이 경험으로만 축적된 의료지식은 완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스마일 수술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아직 국내에 한글로 된 스마일수술 교과서가 없어 외국 교과서와 논문, 학회그리고 선배 의사들의 가르침을 통해 학습할 수 밖에 없었습니 다. 이에 스마일수술에 관심이 많고 좀 더 체계적인 토대를 이루고 싶은 안과의사들이 모 여, 스마일수술의 대가인 Walter Sekundo가 작성한 교과서를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안타 깝게도 번역서에 그치지만, 이 책을 토대로 국내 임상의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더 훌 륭한 한글교과서가 편찬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간호총론 2판
한국가정간호학회
40,000 38,000won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은 의료시장과 헬스케어 그리고 보건의료체계와 간호분야 등 전반적인 사회문화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사가 제도화되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정방문 기반의 재가간호사업이 확대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기류에 발맞춰 『가정간호총론』은 최신의 보건의료지식과 가정전문간호 지식을 중심으로 새롭게 저술되어 2판이 발간되었습니다. 본 서는 기존의 가정간호사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 가정형 호스피스,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중증소아 재택의료 등 다각화된 지역사회 중심 재가, 재택사업에 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았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해외의 가정간호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가정간호관련 법 및 윤리적 이슈, 가정간호 실무표준과 바탕이 되는 간호이론, 서비스 질관리까지 다루고 있어 가정간호 개념서, 이론서, 실무지침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본 저서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배출될 새로운 가정간호사들이 미래의 우리나라 가정간호의 새역사를 펼쳐나가는 핵심 인물이 되고 바람직한 가정간호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가정간호가 전 세계의 가정간호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롤 모델이 될 것입니다.
웃음꽃이 필 때
GIOCONDA BELLI
13,000 12,350won
‘서로 다른 우리에게 피어나는 웃음꽃’ 따뜻한 밀림 속 보금자리에서 에네아와 알리아가 만납니다. 두 아이는 서로의 다른 점을 마주하고 웃음지어요. 두 아이의 웃음소리에 강물은 생각해요. ‘마치 내가 바위로 뛰는 소리 같아.’ 바람도 생각합니다. ‘마치 나뭇잎 사이를 달리는 소리 같아.’ 참나무는 ‘나도 그들처럼 웃고 싶어. 나도 바람이 전해오는 모든 기쁨을 느끼고 싶어.’ 하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다른 모습을 순수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두 아이의 눈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오콘다 벨리(지은이) 국경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시인이자 소설가, 사회운동가. 그녀의 첫 번째 소설 ‘The Havened Woman’은 14개국에 출간되었고 독일 예술 아카데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 등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앨리스 발라단 Brera 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그녀는 애니메이션과 실험 영화로 여러 전시회와 국제영화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박물관의 문화 사업과 전시를 위해 멀티미디어와 협업하고 있다. 서술적 측면을 부각시킨 시각적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섬세하고 독특한 그녀의 일러스트가 담긴 작품이 CJ 그림책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차근차근 배우는 우리 아이 일상 말하기 – 스크립트 중재 기반
홍경훈, 윤미선, 이수향, 유지원, 김하은, 김하영
30,000 28,500won
<차근차근 배우는 우리 아이 일상 말하기>는 언어치료 전문가인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황별 주요 단계, 유치원 교육과정상 제시된 주요 절차,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및 언어재활사 자문, 온라인 검색 등을 통하여 가능한 3~6세 아동들이 습득해야 할 필수 절차들이 포함되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스크립트는 목표언어형태에 따라 상황별 9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목표언어형태는 한 단어, 두 단어 조합, 조사를 포함한 다단어 조합 문장 그리고 대화 형식의 4단계 수준으로 나누어 제시됩니다. 스크립트는 아이의 일상생활 언어가 향상될 수 있도록 특정한 상황이나 맥락 속에서 순서적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사건에 대한 지식 구조, 정신적 표상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스크립트의 구조는 전체성, 결속성, 연속성, 인과성을 가집니다. 예를 들어 세수하기의 경우 각 하위행동들(비누칠하기, 헹구기 등)은 서로 순서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인과관계가 있으며 상호 연결된 전체(세수하기)를 만듭니다. 또한 스크립트안에는 행위자, 행동, 소품들과 같은 구성요소가 있습니다. 많이 인용되는 음식점 스크립트의 경우 음식을 먹는 사람, 종업원과 같은 행위자가 있으며 주문하기, 먹기, 가져다주기 등과 같이 행위자들이 하는 행동이 있고 메뉴판이나 테이블과 같은 소품이 있습니다.
집단미술치료
Bruce L. Moon
17,000 16,150won
나는 집단미술치료가 단순히 언어로 말하는 집단치료 경험에 미술 매체와 기법을 집어넣 은 과정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집단미술치료를 이끄는 원리 중 하나는 미술 표현 에 머무르는 것, 즉 그것이 항상 언어의 한계에 의해 축소된, 또는 언어의 범위로 축소되어서 는 안 되는 지혜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나는 집단에서 만들어진 미술작품에 대해 즉 흥적으로 언어적 연상이 일어나는 것을 억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어날 때는, 그것을 감정 의 투사나 주관적 표현으로 인식하고 그것에만 연연해하지 않는다. 나의 경험상, 이미지에 대한 해석적 논의는 필연적으로 집단을 미술작품 자체에서 벗어나 더 인지적인 형태의 언어 집단치료로 이끈다. 분석심리 훈련을 받은 원형 심리학자(Archetypal Psychologist) 제임스 힐만(James Hillman, 1989)은 실무자들이 이미지를 고수할 것을 촉구했지만, 나는 집단원이 만들어내는 시각, 신체, 시, 퍼포먼스 표현 모두를 고수하길 강조하고 싶다. 『집단미술치료: 미술을 기반으로 한 집단치료의 이론과 실제』의 집필은 사랑의 행위였 다. 인류와 미술에 대한 나의 깊은 사랑은 내가 미술치료사라는 직업에 처음 발 딛게 한 경 보음이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랑이 나를 지탱해 주었다. 나는 이 책이 집단 리더와 미술치료를 배우는 학생, 교육자, 그리고 내담자들에게 뜻깊은 공헌이 되기를 바란다.
2023 치과보험 파워정복
김아름, 박은진, 박인희, 서유라, 한수미
38,000 36,100won
치과보험청구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데 최적화된 문제집 <2023 치과보험 파워정복>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2023년 최신 고시내용이 반영된 <2023 치과보험 파워정복>은 3·2급별로 간단한 “요점정리”와 “O, X 형식의 테스트”를 통한 기초다지기부터 출제 동형의 “예상문제” 풀이,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 난이도와 유사한 문항들로 이루어진 “실전 모의고사”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한 권으로 3·2급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친절한 해답 및 해설도 포함되어 있어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험청구와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