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건강(셋째판)
저자
대한폐경기학회
출판사
군자출판사
facebook twitter email printer
의학 > 산부인과
정가
20,000원
판매가
19,000원
적립금
600원
발행일
20061127
페이지수
210
 
ISBN10
8970898255
에디션
3판
배송비
결제금액이 25,000원 이상 무료배송
주문수량
updown

 폐경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좀 더 일찍이 최신 정보가 듬뿍 담긴 책을 펴내고자 했으나 그동안 여의치 못해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갱년은 수명을 가진 생명체이면 어느 생물체나 모두 갖는 자연현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수명의 연장에 의해 폐경 후 여성의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삶의 질을 위한 의학적 요구가 매우 증가되고 있습니다. 인간에서 폐경은 호르몬 결핍외에도 많은 의미를 갖습니다. 50대여성은 여러 사회 경제적 여건에 따라 각각의 차이는 있으나, 폐경을 시점으로 제2의 인생 도약기로 삼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여성은 오히려 직장에서 도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녀들이 독립하여 아늑했던 둥지인 가정을 떠나며, 남편과는 중년기 위기가 찾아 오기도 합니다. 시모나 친정부모들이 사망하거나, 성인병에 시달려 봉양하기도 매우 힘겨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주변의 변화에 설상가상으로 겹치는 갱년기증상은 매우 힘겨울 수 있습니다. 2002년에 미국에서 발표된(폐경여성에서 호르몬 치료에 대한 효과를 조사한 연구임) WHI 연구결과는 여성 호르몬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동서를 막론하고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은 만능불노초가 아니라 쓸 때 쓰면 매우 효과적이다 라는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서구에서나 동양에서나 모두 폐경은 곧 호르몬 요법이다 라는 개념 때문에 학계나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치 호르몬 치료가 아니면 쓸 약이 없는 것처럼 되어버렸고, 따라서 대체요법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석류나 콩류가 그 예가 되겠습니다. 또한 호르몬 요법은 무조건 독약이라는 매스컴의 일방적 매도는 꼭 호르몬 치료를 해야 할 환자를 기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은 심혈관 질환이 항상 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폐경기와 동반되는 비만이 주요 문제가 되며, 당뇨질환도 과거 20년 동안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양에서도 대장암, 폐암 등이 부인과계 종양보다 더 많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폐경여성 관리에서도 여성 호르몬 일변도에서 벗어나서 여성건강의 모든 것을 돌보는 ‘Total Care’의 개념이 도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1년동안 이번 셋째판이 나오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각 대학의 여러 집필진 교수님들과 대한 폐경학회 편집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폐경기 건강’ 셋째판 출판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군자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994년, 2000년 초판과 재판에 이어 이번 셋째판을 발행하면서 앞으로 여성 건강관리에 새로운 지침이 되기 바라며, 보다 많은 폐경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앞으로 갈 길이 험난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장미빛 희망도 있습니다.

2006년 11월 3일
 대한폐경학회 회장 박 기 현

제1장 폐경과 노화 제2장 폐경과 호르몬변화 제3장 폐경에 따른 증상 및 정신적 변화들 제4장 젊은 여성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폐경(조기 폐경) 제5장 폐경 증상의 진단은 어떻게 하는가? 제6장 폐경과 비뇨기계의 변화 제7장 폐경과 골다공증 제8장 폐경과 심장혈관계 변화 제9장 폐경과 뇌 기능 제10장 호르몬 요법 제11장 호르몬 요법의 이점 및 위험한 점 제12장 호르몬 요법의 치료 전후 관리 제13장 호르몬 이외 대안요법 제14장 폐경과 식생활 제15장 폐경과 운동 제16장 폐경 후의 성의식 제17장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는가? 제18장 폐경기에 흔히 볼 수 있는 부인과 질환 제19장 폐경기 삶의 질 향상 부록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대표적 폐경 치료제들에 대한 정보

배송안내

당일출고
List
구분 13시 이전 13시 이후
군자도서 당일출고 1일 추가
타사도서 1일 ~ 2일 추가 2일 ~ 3일 추가

고객님께서 급히 필요하신 상품은 별도로 나누어 주문하시면 수령시간이 절약됩니다.

  • - 당일 13시 이전에 주문과 결제가 확인된 주문건에 대해서 당일출고를 진행합니다. (단, 타사도서, 원서 제외되며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로 이뤄진 주문건에 한합니다.)
  • - 월요일 ~ 금요일 사이에 출고가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연휴기간에는 배송업무가 없으므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 도서수령일의 경우 제품이 출고된 후 하루에서 이틀정도 추가되며, 배송시간은 안내가 어렵습니다.
해외원서의 경우

국내에서 재고를 보유한 업체가 없는 경우 해외주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 경우 4~5주 안에 공급이 가능하며 현지 출판사 사정에 따라 구입이 어려운 경우 2~3주 안에 공지해 드립니다.
# 재고 유무는 주문 전 사이트 상에서 배송 안내 문구로 구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전화 문의 주시면 거래처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재고를 확인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 - 2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결제금액이 25,000원 미만일 경우 2,500원의 배송료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 - 반품/취소.환불 시 배송비는 최소 무료 배송이 되었을 경우, 처음 발생한 배송비까지 소급 적용될 수 있으며, 상품 하자로 인한 도서 교환시에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반품안내

전자상거래에 의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반품 가능 기간내에는 반품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반품가능기간
  • - 단순변심 : 물품 수령 후 14일 이내 (단, 고객님의 요청으로 주문된 해외원서 제외)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가능한 경우
  • - 주문하신 것과 다른 상품을 받으신 경우
  • - 파본인 상품을 받으신 경우
  • - 배송과정에서 손상된 상품을 받으신 경우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불가능한 경우
  • - 개봉된 DVD, CD-ROM, 카세트테이프 (단, 배송 중 파손된 상품 제외)
  • - 탐독의 흔적이 있는 경우
  • - 소비자의 실수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 - 고객님의 주문으로 수입된 해외 도서인 경우
  • - 수령일로 14일 지난 상품의 경우

반품절차

3일 이내에 알려주세요.
  • - 책을 받으신 3일 이내에 고객센터 031-943-1888 혹은 1:1 문의게시판을 통해 반품의사를 알려주세요.
  • - 도서명과 환불 계좌를 알려주시면 빠른 처리 가능합니다.
  • - 도서는 택배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 - 14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 받으실 상품이 회수되어야 하며, 반품과 환불의 경우 상품주문시 면제받으셨던 배송비와 반품배송비까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반품주소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38 (서패동 474-1) 군자출판사빌딩 4층

환불방법
  • - 카드결제 시 카드 승인취소절차를 밟게 되며 무통장입금시 현금 환불 혹은 적립금으로 변환 가능합니다.
  • - 반품도서와 함께 주문번호와 환불계좌번호를 알려주시면 빠른 처리 가능합니다.
Total 0
List
No 제목 글쓴이 등록일 상태
상품문의 작성

이 분야의 베스트도서

이 분야의 베스트원서

이 분야의 신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