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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련의를 위한 생식의학 가이드북 2판

    지병철

    35,000 33,250won

    의학의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생식의학 파트도 나날이 발전이 이루어져 1판을 출시한 직후부터 개정의 필요성을 항상 느껴왔다. 이번 2판에서는 그간 생식의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고 특히 급속도로 변모하는 난임 분야에서도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였다. 또한 1판에서 다루지 못했던 반복유산 분야도 Speroff 교과서 9판의 내용을 일부 반영하여 새롭게 추가하였다. 반복유산을 다루다 보니 유전학에 대한 부연 설명도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유전학도 새로운 챕터로 추가하였는데 여기에는 매우 기본적인 개념만 들어 있으므로 최근 개발된 유전자검사, 병인성 변이, 보인자검사, NGS 등에 대해서는 다른 교과서로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맨 마지막 챕터로 셀프평가 문항집을 마련하여 자가 학습이 되게 하였다. 해당 내분비 분야 교과서를 찾아보면서 문제를 익힌다면 생식의학 분야를 공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공의 및 전임의 수련 기간 동안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수련 기간 동안 공부한 것이 향후 의사로서의 진료 원칙을 확고히 하고 진료 행태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수련 기간 동안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수련을 마친 후에도 최신 지식을 습득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다. 수가체계에서 100% 본인부담은 ‘D-code’로, 비급여는 ‘S-code’로 표기하였다. 1판과 마찬가지로 참고문헌은 따로 정리하지 않고 글 중간에 (저널명 년도;권수:시작페이지) 형태로 삽입하였다. 모쪼록 본 가이드북이 생식의학을 공부하는데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AMLS: 내과전문응급처치

    김진우

    54,000 51,300won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및 기술은 매우 흥미롭고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발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환자에게 높은 수준의 양질의 처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자신을 지속해서 평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시행하는 처치가 단순히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것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효과적인 환자 평가를 위해서는 항상 환자와 주변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관찰과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환자, 가족, 친구, 동료 및 목격자로부터 얻어야 합니다. 시간에 민감한 환자의 상태에 대해 병원 전 처치제공자의 평가가 효율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환자의 상태에 대한 미묘한 단서를 감지하고 해독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감각을 사용해야 합니다.

  • 아동청소년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알아야 할 18가지 치료법

    배승민, 방수영

    30,000 28,500won

    이 책의 I부(“기초”)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 트라우마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과 기본 개념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DSM-5 및 ICD-11을 참조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트라우마 관련 질환의 진단 범주를 제시합니다. 2장에서는 아동청소년의 트라우마 노출 및 관련 장애 역학의 포괄적인 개요를 다룹니다. 3장에서는 트라우마에 노출된 아동과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또는 기타 관련 질환으로 고통 받는 상수의 아동과 그에 맞물린 공중 보건 문제를 논의합니다. 4장은 아동청소년의 트라우마 관련 질환에 대한 근거 기반 평가의 개념, 원리 및 표준화된 임상기술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의 마지막 장에서는 현재 아동과 청소년 트라우마 스트레스 질환의 심리적, 생물학적 이론의 개요를 설명합니다(5장).

  • 필수 임상 호흡기학[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고성민

    50,000 47,500won

    “필수 임상 호흡기학”은 보다 더 확실한 환자 병증의 이해를 위해 호흡기 질환을 해설하는 교과서입니다. 다양한 사례의 임상 사진을 예로 들기에 호흡기내과 질환을 배우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해당 증상을 수월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막연히 외우기만 했던 용어들을 본 교과서를 통해 정확히 짚을 수 있도록 본문을 가독성 있게 배치한 것은 물론, 보기 편하게 그려져 삽입된 일러스트와 본문의 설명을 보충하는 표들 또한 적절한 위치에 삽입하였습니다. 호흡기·폐 질환을 전공으로 하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이 책을 읽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다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 덴탈툰-치과의사 댕댕선생의 우당탕탕 병원 일상

    푸르댕댕

    16,000 15,200won

    치과의사 푸르댕댕이 병원에서 겪은, 혼자 고이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저자 특유의 재치 있는 드립력과 적재적소 밈으로 흥미진진하게 가득 담아낸 책이다.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재미없어 보이는 평범한 병원 일상 속,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날것의 이야기를 저자만의 개그코드와 짤들로 유쾌하게 풀어낸 이 (개그)만화는 독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한껏 이끌어낸다. 읽다 보면 피식에서부터 빵 터지는 현웃까지 웃음이 새어 나오는 『덴탈툰』의 우당탕탕한 매력에 이제 한껏 빠져들어 보자. 『덴탈툰』에서는 미공개 에피소드와 초판 한정 캐릭터 스티커까지 만나볼 수 있다.

  • 2023 공중보건 기출문제+모의고사 (단박에 합격하기)

    최성희, 홍아란

    25,000 23,750won

    『2023 공중보건 기출문제+모의고사(단박에 합격하기)』는 보건직, 보건진료직, 의료기술직, 보건복지부 공무원, 군무원 등 국가공무원 시험이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승진시험을 대비하는 분들을 위해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한 다년간의 기출 동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연구한 문제집입니다.

  • 부인종양학 포켓북 2판

    대한부인종양학회

    30,000 28,500won

    부인종양학은 암을 다루는 학문으로 특히 여성을 치료해야 하는 전문분야로 선진국에서는 일찍이 독립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1985년 대한콜포스코피•자궁경부병리학회가 처음으로 창립되었으며 1992년에는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로 개칭이 되면서 연구 활동이 왕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1996년 제1판 부인종양학 교과서가 많은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편찬이 되었습니다. 그 후 부인종양학을 전공하는 여러 선생님들께서 개정판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2020년 제2판 개정판 부인종양교과서가 출판되었습니다. 한편 임상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켓북 제작도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020년 제1판 포켓북이 발간되었습니다. 교과서 발간에는 많은 교수님이 참여하여 방대하고 다양한 부인종양학 지식을 개편해야 되므로 출판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부인암 지식을 그림과 표, 흐름도 등을 위주로 기술하여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켓북 제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제2판 부인종양학 포켓북에서는 새로운 최신지식이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항암화학요법과 표적치료, 면역치료에 관한 내용을 신속히 개제하였고 또한 부인암 수술을 진행하는 수술동의서 부분도 새로이 삽입하여 진료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 바른 마음을 위한 움직임

    채정호, 김경희, 김한얼, 김주현, 강수원, 김주환

    18,000 17,100won

    이 세상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 정신심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여러 좋은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고통에 지쳐있는 모든 이들을 온전히 회복하도록 돕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정신심리치료 분야에서는 20여년 전부터 명상의 요소를 이용한 방법들이 도입되면서 주 치료방법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제3동향 인지행동치료 조류에서는 동양 전통의 마음챙김명상을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 규격화, 표준화한 명상기반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자신을 자각하고 알아차리며 살아가는 것을 통찰해낸 사람들은 이제까지의 삶과는 다른 새로운 돌파를 이루어 내기도 한다. 그러나 심한 트라우마 경험자나 정서장애 환자들의 경우 조용히 앉아서 호흡 등 한 곳에 집중한다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마음챙김명상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을 바라보게 하면 온갖 두렵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떠오르고 계속되는 생각의 반추로 인하여 오히려 더 괴로워기도 한다. 명상을 하려고 하면 할수록 역으로 더 생각에 빠져드는 함정에 걸려버린다. 명상은 단지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잠재우는 것” 이라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지금-여기에 존재하기 위한 훈련이다. 따라서 가만히 앉아서 하는 명상이 주로 알려졌지만 몸을 이용할 수만 있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병원에서 나름 소규모 임상 경험을 하고는 있었지만 몸을 이용한 명상법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명상은 몸을 다스림으로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는 것이며, 수행은 몸을 통해 마음으로 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정신건강을 위한 명상 수행을 이제까지 방식보다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체화된 의식(embodied consciousness) 혹은 확장된 뇌로서의 몸(body as an extended brain)의 개념을 바탕으로 “움직임에 기반한 명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는 사실에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 닥터단감의 간이식만화

    유진수

    20,000 19,000won

  •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

    유진홍

    80,000 76,000won

    2020년 벽두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온 누리 돌림병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아예 우리 삶이 돌아가는 양상 자체를 바꿔 놓았 습니다. 아직 변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던 당시였으니, 거리두기와 각자도생이 최선이었지요. 의과대학 교수 생활의 패턴도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 강의. 난생 처음 비대면 수업이라는 걸 하게 되어 파워포인트 강의록을 만들며 매 슬라이드마다 녹음을 입히느라 허공(정확하게는 마이크)에 대고 떠들어야 했 습니다. 말이 쉽지, 학생은 아무도 없고 그저 모니터만 바라보며 최소 2시간을 떠든다는 게 그리 녹록하지 않은 노릇이고,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의대 교수하는 건 강의하는 맛도 있어서 하는 겁니다.

  • 모태독성학 3판

    한정열 외

    150,000 142,500won

    2009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신부, 모유수유부, 그리고 예비임신부부들이 노출될 수 있는 약물, 알코올, 흡연 등의 유해물질에 관한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모태독성학(Maternal Fetal Toxicology) 초판이 발간되었다. 이어서 2016년에 2판을 출간하였고, 이번 2022년 3판을 출간하고 있다. 대략 5년 주기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에 관해 먼저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COVID-19통계에 의하면 2022년 8월 17일 오늘 전세계적으로 확진자는 5.9억명 사망자는 644만명, 국내 확진자는 2,170만명, 사망자는 25,752명이다. COVID-19가 우리의 평온한 일상뿐만 아니라 과학계, 의료계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모태독성학분야에서도 특히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다. 다행히 COVID-19와 백신이 선천성기형을 증가시킨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음이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진다. 이번 3판에서는 당연히 COVID-19와 임신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임신부에서 약물관련하여서는 2판에서 미국 FDA의 임신부 약물등급 A, B, C, D. X의 폐기가 주 이슈였다면 이번 3판에서는 여드름약으로 가임기여성들의 처방빈도가 높고 기형유발성이 높은 이소트레티노인의 임신예방프로그램인 RMP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국내 도입되었지만 Non-compliance로 여전히 많은 임신부들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국내 초저출산과 맞물려 임신부의 유해환경으로 음주, 흡연, 방사능물질 그리고 환경호르몬이 고전적이면서 다빈도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만혼에 따른 고령임신과 태아이상을 위한 염색체 및 유전자이상을 스크린하고 진단하기 위한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염색체 NIPT와 최근 임상에서 검사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CMA)에 관한 업데이트가 포함되었다.

  • 전공의를 위한 간장학매뉴얼

    김진동

    20,000 19,000won

  • 알레르기비염 업데이트 4th Edition

    대한비과학회

    30,000 28,500won

    알레르기 비염은 타 알레르기성 질환에 비해 국내 유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사회경제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과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비과학회에서는 2003년과 2012년 ‘알레르기 비염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으며, 2015년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받는 다양한 질환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증보판을 발간하여 알레르기 비염의 분류, 역학,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 등 임상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요약정리하여 회원 여러분의 진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고, 비과 전문의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들에게도 진료 지침서로 활용되어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의약학 분야의 기초, 임상의학의 발전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병태생리와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있어왔으며, 이로 인해 국내외 단체에서는 새로운 알레르기 비염 가이드라인들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비과학회에서도 알레르기 비염 관련 최신 정보의 제공을 위해 ‘알레르기 비염 업데이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 update는 알레르기비염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기 쉽고 편리하게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대한비과학회는 회원 여러분들께 비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출판은 본 학회의 ‘알레르기 및 면역학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정보와 치료 지침을 여러 회원님들께서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번 알레르기 비염 업데이트의 제작, 감수 및 출판에 참여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 만성비부비동염 업데이트 2nd Edition

    대한비과학회

    30,000 28,500won

    2005년 7월 첫 발간된 ‘비부비동염 치료 가이드라인’이 비과뿐 아니라 비부비동염을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들에게도 진료 지침서로 활용되어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첫 가이드라인이 제작된지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으며, 그 사이 만성 비부비동염 관련 병태생리와 치료 등에 많은 발전이 있어 본 학회에서도 가이드라인 개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만성 비부비동염 업데이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은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만성 비부비동염을 표현형과 내재형에 따라 분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 맟춤치료에 대한 개념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국내 만성 비부비동염은 서양뿐 아니라 타 아시아 지역과도 다른 병태생리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으며, 만성 비부비동염의 특성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성 비부비동염 업데이트’는 만성 비부비동염 관련 분류, 역학, 치료, 수술과 관련된 기존 지식뿐 아니라 생물학적 제제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치료와 같은 최신의 정보를 편리하게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내용을 구성, 정리하였습니다. 대한비과학회는 회원 여러분들께 비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출판은 본 학회의 ‘부비동염 및 비용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정보와 치료 지침을 여러 회원님들께서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번 만성 비부비동염 업데이트의 제작, 감수 및 출판에 참여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업데이트가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최소침습 도침치료

    윤상훈

    110,000 104,500won

  • 병원 의무기록과 진단검사의 이해

    김건남 김정선 문준동 박시은 최미영 탁양주

    13,000 12,350won

    의무기록 작성 및 진단검사의 해석은 고도의 의사결정능력을 수반하는 행위로서 의사를 포함하여 환자 처치에 참여하는 다른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도 적용되는데, 이는 임상가(Clinician)처럼 훈련되어야 할 역량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위급한 처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증상과 징후, 병력정보에 기반하여 감별해야 할 질병 또는 손상들을 좁혀가며, 이를 위한 진단검사는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시 어떤 진단검사와 처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한지, 처치를 통해 의도했던 목적이 달성되었는지 등 침상 옆의 환자를 두고 이루어지는 복잡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교육과 훈련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이 과정들은 모두 의무기록에 녹아 있습니다.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재활 프로젝트

    손혜민, 백남종

    25,000 23,750won

  • 동의수세보원 사상초본권 가이드

    장현수

    30,000 28,500won

    2018년 ‘동의수세보원 가이드’를 지필하였습니다. 동의수세보원 가이드는 동의수세보원 신축본에 관한 해설서입니다. 그때 서문에서 추후 동의수세보원 초본권과 갑오본에 대한 가이드책도 여력이 되면 저술하겠다고 한 지 4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틈틈이 동의수세보원 사상초본권에 대해 정리하였고, 이제야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동의수세보원 가이드’에서 초본권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여 신축본의 내용을 설명하였지만, 신축본의 근간이 되는 초본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 ‘동의수세보원 사상초본권 가이드’를 지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동무의 최종 저작인 신축본의 뿌리인 초본권을 통해 동무의 생각을 좀 더 명확히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SIMPLE 쉽게 배우는 증례보고 작성법

    Clifford D. Packer, Gabrielle N. Berger, Somnath Mookherjee

    30,000 28,500won

    1989년 3월, 나는 내과 전공의를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초보 진료 의사였다. 어느 날 응급실을 통해 열과 전신 통증을 동반한 환자가 지방에 있던 개인 병원에서 전원되었다. 당시 내가 근무하던 병원에는 매일 저녁 9시, 주임 교수님께 병동과 중환자실 환자 상태를 보고하는 전통이 있었다.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단이 불분명했던 이 환자는 교수님의 관심을 끌었고 그 주의 증례 토의 대상으로 지정되어 나는 내과의 모든 의료진 앞에서 발표를 해야 했다. 훌륭한 교수님들 앞에서 진단이 불분명한 이 환자의 감별진단과 진단방법, 치료를 토의하는 것은 영광이기도 했지만 커다란 부담이기도 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에 대한 다양한 질병에 대하여 공부를 시작하면서 최신 논문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