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 脳波判読 step by step 入門編 4/e
뇌파판독 step by step 「입문편」은 제1판의 서문에서도 기술하였듯이, 앞으로 뇌파의 독해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뇌파 판독법을 그 첫걸음부터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제1판은 1986년에 발행되었지만, 다행히 자매편인 「증례편」과 함께, 독자여러분들께 호평을 받아서 2회 개정을 하게 되었다. 전회의 개정 제3판(1999년)부터 7년이 경과되어, 이번에 몇 가지 가필·증판을 하여, 「증례편」과 함께 개정 제 4판을 간행하게 되었다.
이번의 주된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뇌파는 같은 전기생리의 심전도에 비해서 알기 어렵고, 배우기 힘들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글머리에서「뇌파를 배운다」의 장을 신설하였고, 그 중에서 「뇌파란 무엇인가」, 「학습의 길잡이」, 「뇌파판독의 순서」에 관하여 해설하였다.
2. 용어에 관해서는 일본뇌파·근전도학회(현재 일본임상신경생리학회)의 용어집(1991년) 및 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연합(IFCN)의 용어집(1999년)을 원칙적으로 따랐다. 그 밖의 표기도 가능한 한 통일시켰다. 또 일본임상신경생리학회의 용어집을 권말에 첨부하였다(국제임상신경생리학회연합 용어집 [일본어역]은 「증례편」의 권말에 게재).
3. 정상·이상의 구별, 임상적 의의에 관하여 의견이 분분하여, 초학자에게는 알기 힘든 「특수한 뇌파 pattern」에 관해서는 장을 독립시켜서 상세하게 해설하였다(step 10).
4. 판독할 때에 두피상 분포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대부분 모든 뇌파에 몽타주를 첨부하였다.
5. 그 밖에 학습의 편리를 고려하여, 장의 순서를 일부 바꾸고, 또 뇌파의 일부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였다.
자매편인 「증례편」도 거의 같은 생각으로 개정을 하였다. 이 「입문편」과 「증례편」을 합하면 임상뇌파학의 기본적인 부분을 커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므로, 앞으로 뇌파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실용적인 입문서로서 도움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본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비판·교시를 해주시기 바라는 바이다.
정사준_
1967 - 1973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1978 - 1983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 취득
1976 - 1981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인턴 및 소아과 레지던트 수료
1985 - 1987 일본 구루메(久留米)대학 소아신경학 객원 조교수
1986 - 1986 일본 국립정신-신경센터, 신경연구소 연구원
1993 - 1998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소아과과장, 주임교수
2002 - 2003 경희대학교 부속 제2의료원 설립추진위원장
2003 - 2004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병원장
1983 - 현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학회활동
1994 - 2000 대한소아과학회 간행이사
2001 - 2004 대한소아신경학회회장
2001 - 2004 AOCNA(Asia-Oceanian 소아신경학회) 이사
2002 - 2005 한국모자보건학회 부회장, 이사 및 간행 위원장
2003 - 2004 대한병원협회(Korean Hospital Association)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