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 Jefferson Headache Manual(9781933864709) / William Young MD, Stephen Silberstein MD, Stephanie Nahas MD, Michael Marmura MD
저자서문
두통질환은 높은 유병률과 사회적 비용을 보이며 그리고 복잡하고 다양한 측면을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통환자들을 다루고 치료하는 것에 대한 연구들은 그리 많지않은 실정이다. 두통센터를 내원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식약청에서 입증된 두통약제들을 통한 치료에 실패했거나 특별한 치료법도 제시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환자들은 종종 정확한 진단을 받지못하거나 효과적인 급성기 또는 예방적 두통피료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두통으로 고통 받음에도 불구하고 국립 보건원에서는 기초적인 두통 연구에 대하여 충분하게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임상적인 연구들에 대한 시도 및 발전은 미미한 편이다
우리는 증상이 극심하여 치료에 대한 허무감과 끝없는 통증에 빠진 환자들을 초기하지 않았으며 미약한 근거 중심 희학이상의 방법들을 시도하려 노력하였다. 그 결과 우리들은 자신들의 경험적인 방식을 터득하였고, 이후 많은 모임을 통해 이러한 결과들은 분석하고 각 치료의 부작용들을 점검하여 이를 입증 하고자 하였으며 환자들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다. 본 책자는 실제적으로 두통약물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두통에 대해서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실제적인 안내서이다 .만약 누군가가 심장 치료에 대한 책자를 발간한다고 한다면 인용에 대한 기준을 가져야 하며, 드물게 사용되는 공격적인 치료방범에 대하여 문헌 고찰을 통해 학구적인 논의를 하고, 다양한 논점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여 기준을 정하게 될것이다. 실용적, 과학적 측면 모두에서 훌륭한 책자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기초하여 만들어 진다. 그러한 두통에서는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매우 적은 양의 자료들만 존재할 뿐이다.
우리는 이 책자가 두통환자들을 치료함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새로운 방법을 계획할때나 무언가를 하고자 하나 어떻게 한지 알수 없을때 쉽게 참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에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타나고 과학적으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우리는 이책이 선두에서 頭(두)에서의 치료동향에 매우 근접할것이라 믿는다.
Acknowledgments
Linda Kelly의 훌륭한 구성능력, Lynne kaiser의 편집재능,
그리고 그들 모두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자서문
두통은 어지럼과 함께 가장 흔한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들은 두통환자를 진료하는데 가장 쉬운 증상으로 생각하면서도 가장 어렵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이나 영양검사등 어떠한 검사로도 두통의 원인을 쉽게 찾지 못하고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위험한 뇌질환을 농치는 것이 아닐지 불안해 하기 때문입니다. 두통은 위사들이 수비게 생각하는 만큼 그리고 대수롭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편두통이나 만성 매일두통 그리고 이차성 두통등은 환자로 하여금 삶의 질이 낮아지고 아주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언제 어느 검사를 해야 할지? 어떤치료제가 적당한지? 언제까지 치료해 보고 결정해야 하는지? 환자에게 교육해야 할것은 무엇인지? 간단한 증상에 비해 많은 것을 배우고 머릿속에 지식을 쌓기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그런점에서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지식을 어떻게 손쉽게 얻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역자들은 두통에 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습득하기 좋은 Philadelphia의 Thomas Jefferson 두통 센터에서 발간한 매뉴얼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 합니다
이 매뉴얼은 두통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최근 진단과 치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들은 의학용어의 한글과 영어 차이점으로 인한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우리들이 흔히 학생때무버 접했던 용어나 한글 번역으로 오히려 어렵게 느끼는 경우는 영어 그대로를 사용하였습니다. 수 많은 두통환자를 시급히 고통에서 벗어나게 만들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모든 학생과 의료인들의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매뉴얼이 발간되기까지 수고해주신 정성우, 박정욱 교수님과 카톨릭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모든 교수리원 그리고 출판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군자출판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11월
대표역자 이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