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1651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미지형보기
  • 소마지성을 깨워라

    최광석

    33,000 31,350won

    이 책은 건강/피트니스 관련 서적이 아니라, ‘깨어있음’을 ‘체화’시키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때 생기는 통찰을 일생동안 탐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1부, “네 안에 잠든 소마지성을 깨워라”에서는 소마학습의 개념을 소개한다. 최신 과학의 진보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이론적 모델과 최첨단 연구 결과를 통해 소마학습을 설명한다. 그리고 다양한 치유 체험기를 통해 이 수련에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고무시킨다. 2부, “그대의 신체와 삶을 재구조화시켜라”에서는 소마명상somatic meditation의 핵심인 호흡에 대해 소개한다. 소마학습은 다양한 소마명상 기법을 활용하는 인지수련이다. 호흡은 수련 과정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를 자각하고 다시금 스스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해주는 일차적인 도구이다. 3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소마학습”에서는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소마명상 수련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을 배우게 되면 하루 종일 자기탐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다. 처음엔 단순하게 보이는 수련이라도 매우 미묘하고 심오한 형태로 진보시킬 수 있다. 그리고 수련을 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굳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련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지’가 들어가면 한 호흡만으로도 긴장을 이완하고, 즐거움을 증진시키며, 자신을 재생시킬 수 있다. 4부, “심화 수련”에서는 자기촉진self-facilitation을 통해 수련을 확장시키는 통찰을 제공한다. 터치기법을 활용하면 몸을 이완시키는 피드백을 높일 수 있다. 터치를 통해 자기촉진 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피드백을 증폭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신의 ‘현존’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 결국엔 터치 없이 ‘인지’만으로도 몸의 다른 부위의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 몸에는 직접적인 터치로 접근할 수 없는 부위가 있다. 하지만 터치기법을 받았을 때 느낌을 조율하여 ‘투명한 파트너’를 만들면 터치하기 힘든 부위도 얼마든지 촉진facilitation할 수 있다.

  • 코로나-19 예방법

    군자출판사

    8,000 7,600won

    “우리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함께 식사하기, 반갑게 포옹하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기. 당연했던 일상들이 당연하지 않은 요즘.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여전히 진행중이다. 잠잠해지는 줄만 알았던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마스크 잘 착용하기 - 손 잘 씻기 -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예방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는 예방법을 잘못 알고 있어서, 누군가는 정보를 찾기가 귀찮아서, 누군가는 정보를 접하기조차 여의치 않아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 Herniated Spinal Discs Absorb Better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Jaseng Spine and Joint Research Institute

    30,000 28,500won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88,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has helped many patients unable to move from extreme pain due to severe disc herniation and nerve root compression recover and return to their everyday lives. The intervertebral disc consists of the nucleus pulposus and annulus fibrosus with innervation to the outer portion of the annulus fibrosus, and thus the disc does not feel pain by itself. However, under excessive external force, the annulus fibrosus is no longer able to contain the nucleus pulposus, and the disrupted or extruded nucleus pulposus may compress the nerve root, incurring extreme pain. In cases of disc extrusion, non-invasive Korean medicine treatment may be more effective than surgery for swift pain reduction and improvement of self-healing power by strengthening the spine, joint, and nerve structures. Self-healing power refers to the body’s ability to recover spontaneously from illness. It refers to the innate ability and power that helps us return to health when our body is sick or out of balance. It is easy to understand if you think of how the body heals itself if you give an injury wound time to recover after cleansing, or a fractured bone held in a cast. Jaseng Hospital of Korean Medicine uses non-invasive treatments that employ an integrative medicine approach – comprising of conventional and Korean medicine – which determines the patient''s current condition using X-rays, MRIs, and blood tests, and strengthens and regenerates weakened bones and nerves to treat the fundamental cause of disorders, as opposed to temporary pain relief. As such, optimal evidence-based treatments are used to the aim of strengthening the body’s overall resilience and preventing recurrence.

  • 나와 나의 가족이 경험한 ADHD

    수잔 정

    18,000 17,100won

    의과대학을 졸업한 지 금년으로 꼭 50년이 된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을 하며 보냈던 1년, 원주 기독 병원에서 내과 수련의로 보내었던 2년을 빼면 47년 동안 이민자로서 이국 땅에서 정신과 의사로서 보낸 셈이다. 내 주위에는 항상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어머니, 한인 교회 친구들, 그리고 봉사하면서 만난 이민사회의 많은 한인 환자들이 있었다. 나를 낳아주고, 꿈을 길러주고, 세계 어느 무대에 나가더라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준 것은 나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나라, 한국이다. 그래서 나는 이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잊어버린 적이 없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정신병이나 정신과에 대해 가르치는데 소극적인 편이었다. 한국에서 간호대학 공부를 끝내고 미국에 온 동생 영희는 이곳에서 자격 시험을 치르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정신과였다고 말할 정도다. 전쟁 이후 힘들었던 시절, 온통 경제 재건에만 몰두하느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은 뒤로 미루었던 탓이었을까? 아니면 흑과 백이 분명하지 않은 회색의 지대에서 변동이 많은 감정의 세계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훈련이 힘들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이런 것들은 시험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었을까?

  • 혈관검사 매뉴얼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

    35,000 33,250won

    혈관검사 매뉴얼 을 펴내며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는 혈관의 특성에 대한 연구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2005년 3월에 창립되었습니다. 지난 15년동안 다양한 분야의 혈관 전문가들이 모여서 학술활동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고 혈관에 발생하는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동맥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학문적 관심이 적었던 정맥, 모세혈관, 임파관 등에 대해서도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심포지엄을 구성하여 전체적인 혈관을 망라하며 연구회 활동을 확장하여 왔습니다.

  • 파워내과 핸드북 3판 1-8권 set

    신규성

    95,000 85,500won

  • 임상의사를 위한 노화학

    대한내분비학회

    60,000 57,000won

    노화는 시간에 따른 생명체의 변화를 총칭합니다. 협의로 볼 때는 한 개체에 국한된 생물학적인 현상이지만, 해당 개체가 소속된 집단, 그리고 자연 및 사회적인 환경과도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는 대단히 복잡하고 신비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인 동시에, 거의 모든 퇴행성 질환들의 발병과 진행에 관련된 가장 중요하고도 공통적인 위험 인자입니다. 노인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상의학의 분야를 노인병학(Geriatrics)이라고 합니다. 노화 과정을 다루는 학문 영역은 굉장히 범위가 넓은데, 이를 노화학(Gerontology)이라고 하며, 이 두 가지를 합쳐서 최근에는 Geroscience라고 합니다. 질병의 극복을 위한 의학의 발전은 매우 눈부시지만, 노화와 수명이라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노화에 대해서는 지난 수 세기 동안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습니다. 세포 수준부터 전체 개체에 이르기까지, 비정상적인 노화는 많은 만성 질환들의 병태생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화의 각 과정들에 부분적이라도 개입할 수만 있다면, 수명의 연장 이전이라도, 노화가 중요한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수 많은 질환들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정맥 해석 판독의 기술 2판

    김성환

    70,000 66,500won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은 심전도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청진기 사용법을 아는 것만큼이나 기본이다. 하지만, 새롭고 발전된 기술에 대한 의존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기본적인 임상 및 진단 능력은 오히려 악화되기 시작했다. 부정맥에 대한 인식은 객관적 기준으로 해야 한다. 비정상 리듬을 구별하고 치료 전략을 세우기 위해 이러한 기준이 필요하다. 그러나 리듬을 평가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기준만이 변수였다면 오래 전에 컴퓨터가 이러한 해석을 맡았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에 의한 해석은 지금까지 신뢰할 수 없었다. 왜 일까? 부정맥 인식은 주로 예술이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예술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예술을 감상하려면 사려 깊은 생각이 필요하며, 익숙해져야 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심전도에만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는 없다. 우리는 기본을 튼튼하게 다지기는 커녕 새로운 모든 정보를 따라갈 시간도 모자란다. 게다가, 교수들은 각종 서류작업과 연구비 확보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따라서 가르치는 데 점점 더 적은 시간을 보낸다.

  •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각막질환연구회

    100,000 95,000won

    외안부 분야 진료에서는 매우 다양한 수술 및 시술이 시행되고 있는데, 많은 경우 진료실에서 시행되기도 하고 그 술기가 한가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술자마다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교과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들을 모아 각막질환연구회 수술 소모임을 통해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자에는 정립된 기본적인 방법을 기술하기도 하였지만, 그보다는 더 다양한 접근법과 시각을 포함하였고 풍부한 임상경험에서 비롯된 저자들의 know-how가 담겨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더라도 스승과 선배로부터 술기를 배우고 자신의 수술방법을 정립하기까지 여러 가지 논문이나 학회발표를 찾아보고 환자의 임상경과를 관찰하며 고민하면서 늘 참고자료가 부족함을 아쉬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은 아마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등대와도 같은 가이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간을 준비하였고 이제 3년간의 집필 및 편집과정을 거쳐 마침내 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안부 소수술: 현문현답 ’이 발간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각막질환연구회 수술 소모임과 집필진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각막질환연구회 내에 소모임이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신 김현승 전임회장님, 그리고 이 책의 발간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도형 전임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자가 외안부수술을 처음 익히고자 하는 안과의사로부터 외안부를 전공하는 전문가에게까지 진료현장에서 지침서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소아이비인후과학 개정증보판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98,000 93,100won

    국내 최초의 소아이비인후과학 교과서 1판이 발간된 지 4년이 흘렀습니다. 그간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교육강좌, 전공의 교과서 리뷰,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의 심포지엄, 지부집담회로 많은 회원들과 학문적 교류가 있었고 아시아-태평양 소아이비인후과 학회, 세계 소아이비인후과 학회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가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이제 청년의 나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소아이비인후과학 교과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1쇄가 완판되고 2쇄가 판매되고 있는 중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출범 20년을 맞이하여 최신의 경향을 담고 1판의 수정을 포함하고자 개정 증보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6개의 장이 추가되어 모두 4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장들도 모든 저자에게 수정요청을 하여 더욱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교과서 편찬위원회를 이끌며 추가와 수정된 개정증보판을 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영호 교수님을 비롯한 편찬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출범초기부터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를 이끌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정명현, 장선오, 김형종, 김성완, 채성원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자 병원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소아이비인후과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고 계신 전임과 현 상임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100,000 95,000won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003년 “기형태아의 초음파영상도해” 초판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산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진단 및 발전에 커다란 획을 그은 이래 2009년 2판, 2015년 3판을 발간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부인과학 초음파” 초판을 발간하였고 창립 20주년인 2017년에 부인과 초음파 개정 2판을 출간하여 산부인과를 진료하시는 전문의와 전공의 선생님들의 진료와 연구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이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초음파는 내과의사의 청진기처럼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진단방법일뿐만 아니라 침습적 처치 및 치료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눈과 손의 역할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나날이 발전하는 초음파 기기의 새로운 기술 및 영상의 발달로 임신 중 태아의 초음파 진단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어 산전에 진단되는 이상태아의 진단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태아의 산전 상담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는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료와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이상태아의 진단과 상담”은 태아의 중요 초음파 이상 소견 18개 파트에 대하여, 초음파적 진단은 물론이고, 임신 중 예후, 산전관리 및 산전치료, 신생아 관리, 장기 예후 및 유전상담해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실제적인 임상가이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디 어려운 진료환경에서도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초유의 COVID-19사태 및 다사다난한 사건으로 힘든 의료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집필진 교수님, 총책임을 맡아 주신 편집위원장 나성훈 교수님과 편집위원님, 그리고 출판에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주신 군자출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소아과 전공의를 위한 또 하나의 빨간책 RED 2020 (구판)

    군자출판사 학술국

    190,000 180,500won

    2020년은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 수련 과정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새로 개정된 소아과학 교과서와 Nelson 교과서, 2020 결핵 진료지침 4판 등 최신지견으로 해설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인 시험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교과서 해설 순서대로 문제를 재배치했습니다. 실제 시험에 가깝게 사진과 검사를 대폭 보강했습니다. 올해도 이 책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시험에서 전원 합격의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원합니다.

  • 외과수술아틀라스 2판

    대한외과학회

    180,000 171,000won

    72년의 역사와 8,000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대한외과학회는 그동안 원로 회원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기여하여 왔으며, 학문적으로도 국내외 괄목할만한 업적을 성취하였습니다. 외과학회의 본연의 임무 중에 하나는 외과전공의 교육과 미래 외과전문의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우리 외과학 교육은 외국교과서에 의존해오다가 다행히 외과학회가 중심이 되어 2011년에 외과 교과서인 “외과학” 초판을 출간하였고, 2014년도에는 “외과 수술아틀라스” 초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최근 외과학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및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고, 간이식 등 이식 분야를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점점 고도의 수술 기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의 수술기법들이 소개되어 한국의 외과 수준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외과학회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7년 외과학 교과서 개정판을 출간하였고, 이어서 2년여의 준비 기간과 집필을 통하여 이번에 외과수술 아틀라스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재활의학

    대한재활의학회

    120,000 114,000won

    대한재활의학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48년 동안 2,400여 명의 재활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장애의 최소화, 통증 없는 세상, 건강한 노화, 삶의 질 향상 등 재활의학의 본연에 목표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재활의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재활치료의 방향과 치료목표를 선정하며, 환자의 상황에 맞는 재활치료를 적용하고 연구 및 발전하기 위하여 가능한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통합적이며 다각적인 학회 차원의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재활의학과 관련된 교과서는 고려의대, 서울의대, 연세의대, 가톨릭의대 등 대부분의 의과대학에서 각자의 현실에 맞는 의국 교과서를 제작하여 의과대학생 및 재활의학 관련 대학생들과 전공의들에게 재활의학의 교육 자료로 충실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외국의 재활의학 관련 책자도 재활의학을 연구하고 발전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내분비 기능검사의 수행과 판독

    대한내분비학회

    25,000 23,750won

    내분비학은 뇌하수체, 부갑상선, 갑상선, 부신, 췌장 등의 여러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통한 체내 항상성 유지에 대한 학문입니다. 내분비 질환은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에 따라 발현되는 임상 소견과 더불어 객관적인 내분비 기능검사를 통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내분비 기능검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판독하는 것은 내분비 질환의 진단을 위하여 중요합니다. 이에 대한내분비학회에서는 2008년 출간되었던 「내분비 기능검사의 수행과 판독 및 보험규정」의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개정판에서는 그 동안의 내분비 기능검사의 프로토콜의 업데이트된 사항을 일선 진료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검사 시의 주의사항 및 검사 방법, 결과 해석법 등을 최근 문헌에 근거하여 기술하였으며, 중요시되고 있는 유전자 검사 항목들을 보강하였습니다. 내분비 기능검사에 대한 보험 규정은 대한 내분비학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변경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공지할 예정으로, 개정판에서는 생략함으로써 보다 내분비 기능검사에 대한 지침서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개정된 「내분비 기능검사의 수행과 판독」 개정판을 통하여 일선 진료 현장에서 내분비 질환의 정확한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책자를 발간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진료지침 위원회 여러분과 관련 연구회 위원분들, 출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내 곁의 적 - 의료관련감염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유진홍

    30,000 28,500won

    이야기 감염학 시리즈 4를 내며 이제 이야기 감염학 시리즈 제 4탄을 세상에 선 보인다. 한반도에 무려 111년만의 이상 고온이 덮쳤던 2018년 8월 말에 어쨌든 간신히 살아 남아서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제 1권을 냈을 때 우리 학과원들이 내게 이렇게 물었었다. 앞으로 몇 권이나 더 낼 생각이냐고. 그 때 나는 호기롭게 “세 권 더 내서 4부작을 완성할 것이여”라고 호언 장담을 하였다. “아니, 열 권은 내셔야죠. ^.^;” “아부는... -_-;” 이렇게 티키타카를 하였지만, 솔직히 그 당시엔 내가 책을 더 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었다.

  • 난생처음 치과진료

    윤지혜 홍은하 황아람 이소연

    50,000 47,500won

    임상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인터넷에 검색해보거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며 힘들게 배웠던, 그리고 몰래 세미나를 다니며 배웠던 저자들이 여러 치과위생사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하여 치과진료 매뉴얼인 [난생처음 치과진료]를 출간했다.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기초적인 이론과 임상 실무를 함께 정리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획일화된 교육자료가 없어 교육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였고, 이로 인해 어떤 시기에, 어떤 치과에서 교육을 하여도 통일된 내용으로 학습할 수 있게끔 하였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난생처음 치과진료]로 치과위생사가 가져야 할 임상지식과 노하우를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에는 저자인 네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집약한 업무 노하우가 담겨있으며, 스탭의 입장에서 제작하여 진료의 흐름에 맞게 구성하였고, 설명은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기록하여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러한 특징들로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가시화한 하나의 매뉴얼로 자리잡아 병원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해당 책이 여러 치과위생사의 치과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 파워내과 핸드북 3판 5-8권 set

    신규성

    45,000 42,750won

    7년 만에 파워내과-핸드북의 세 번째 개정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큰 변화가 있었고, 그에 따라 파워내과 본책은 상당히 두꺼워졌습니다. 핸드북은 휴대가 목적이기 때문에 본책 내용의 일부가 빠지기는 했지만, 각종 시험 준비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의료계는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각종 인증 제도를 통해 의료의 질은 점점 향상되고 있고, 전공의법을 통해 인턴/레지던트들의 삶의 질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다만 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젯거리들도 생겨나는데, 선(善)과 정의를 짓밟는 극우 패륜 사이트에 물든 일부 사람들도 그중 하나일 것입니다. 중요한 의료정책관련 문제가 닥쳤을 때, 그런 일부의 행적들은 오히려 협상력을 약화시키고, 국민들의 지지도 잃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의학은 스펙트럼이 매우 넓기 때문에 전공과, 직종, 병원별로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얽혀있고 모두를 만족시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의사들끼리도 서로 이해하기 힘든데 어떤 정책을 결정하고 국민들도 이해시키려면 깊은 고민과 성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항상 의사들의 뒤통수만 쳐왔던 복지부는 COVID-19 사태를 틈타 (국민이 아닌) 자신들만을 위한 정책을 획책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한계와 일부의 과오들로 인해 또다시 의사만 공공의 적 신세가 됩니다.

  • 서울아산병원 내과매뉴얼 5판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40,000 38,000won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내과매뉴얼의 개정 5판을 발간하게 된 것을 전체 내과의국원과 함께 축하합니다. 서울아산병원 내과매뉴얼은 2004년 초판을 시작으로 2013년 개정 4판에 이르기까지 서울아산병원 내과에 몸담은 모든 의국원들의 진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소중한 자산입니다. 2013년 개정 4판 발간 이후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내과학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전을 거듭해왔고, 병원 내적으로도 내과 전공의 수련 기간 단축, 새로운 전산의무기록 및 처방 시스템의 개발,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신설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과매뉴얼은 이런 변화 속에서도 최신 임상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표준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개정 5판에서는 내과 각 분야의 최신 임상 지식을 반영하는 한편, 진료 중 쉽게 참고 할 수 있도록 병원 실무와 관련된 부분을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디 이번 개정판이 우리 병원 내과 전공의들과 진료전담교수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희망합니다.

  • 혈관질환의 약물치료 매뉴얼

    김덕경, 김영욱

    40,000 38,000won

    단행본 의학서적을 만드는 목적은 어느 한두사람이 가진 탁월하게 많은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라기보다는 우리들의 다소 부족하고 불확실한 지식을 여러 사람들이 보완하여 조금 더 명료하게 정리하여 한 권의 책에 모아둠으로 이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고령환자의 증가와 함께 혈관 질환 환자가 우리 사회에서도 증가하고 있고, 혈관질환에 관련한 약물치료는 새로 개발된 신약의 등장, 지금까지 사용되어 오던 약제의 새로운 부작용 발견, 이들 약제의 용량 혹은 치료 기간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 또는 다른 약제와의 병용투여 효과 등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의 의학은 다소 가변적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의 대단위 임상연구가 지금 이 시간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혈관질환 환자의 특징인 고령, 다양한 동반질환, 이에 따른 다양한 약제의 사용, 그리고 환자 개개인에 따른 약재사용의 적응증 및 금기사항, 시술 혹은 수술 등으로 인해 이들 환자에서는 약물치료를 단순화, 일반화 시키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점들을 고려하여, 혈관 질환 환자를 위해서 적절한 약물치료의 지침서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근거 중심(evidence-based)의 현대의학에서 최근에 추천되고 있는 약물치료법들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