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란, 아름다운 꽃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고뇌하는 자를 위해서 싸우는 자이다
An angel, not by spouting a beautiful flower, the suffering of those who fight for
이 말은 ‘크림의 천사’라고 칭송받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명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팅게일을 그린 만화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어린이를 독자층으로 삼았기 때문인지 그녀의 ‘박애와 헌신’ 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습니다. 본서의 제Ⅰ부는 유럽에서 쓰여진 나이팅게일의 전기나 일본의 전문연구자의 자료를 근거로, 그녀의 인물상을 인간다운 측면을 포함하여 그대로 만화화 하였습니다. 그때문에, 여기에 그려진 나이팅게일상은 많은 일본인이 그녀에게 품고 있던 ‘백의의 천사’ 라는 이미지와는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전사’로 살아온 플로렌스의 삶을 통해서, 그녀가 왜 ‘천사’ 라고 불릴만 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Ⅱ부에 수록한 도설 『간호노트』는 나이팅게일의 대명사라 불리는 간호학서 『간호노트』(Notes on Nursing)를 만화로 도해한 것입니다. 원본은 150년전에 쓰여진 것이므로, 그 내용이 현대의 의학상식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만화에서는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부분도 수정하지 않고 그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않기 때문입니다. 19세기 근대간호학 창시자의 말 속에서, 21세기에도 통하는 간호의 에센스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Ⅰ 부 나이팅게일 평전
제 1 화 식탁공포증
제 2 화 신의 음성
제 3 화 무도회와 농민의 오두막
제 4 화 천직은 간호사
제 5 화 결혼인지? 일인지?
제 6 화 레종 데트르(존재 이유)
제 7 화 나이팅게일식 병원 제1호
제 8 화 지옥의 전장
제 9 화 군법
제10화 쇠망치를 가진 부인
제11화 램프를 든 숙녀
제12화 크림의 악몽
제13화 리비도(성적 욕망)와 데스토르도(파괴본능)
제14화 소육군성
제15화 환자 플로렌스
제16화 상실
제17화 박애
제18화 화해
막간에 ‘자기혐오’의 나이팅게일
제 Ⅱ 부 도설 ‘간호노트’
제 Ⅰ 장 환기와 보온
제 Ⅱ 장 주거의 위생
제 Ⅲ 장 소관리
제 Ⅳ 장 소리
제 Ⅴ 장 변화
제 Ⅵ 장 식사
제 Ⅶ 장 음식에 관하여
제 Ⅷ 장 침대와 침구류
제 Ⅸ 장 햇빛
제 Ⅹ 장 방과 벽의 청결
제 ⅩI 장 몸의 청결
제 ⅩII 장 쓸데없는 잡담_일시적 위안이나 충고
제ⅩIII장 환자의 관찰
결론
보충 장
후기
주요참고자료(발행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연보와 주요 저서
나이팅게일의 꿈_ 1893년
색인
나이팅게일
구분 | 13시 이전 | 13시 이후 |
---|---|---|
군자도서 | 당일출고 | 1일 추가 |
타사도서 | 1일 ~ 2일 추가 | 2일 ~ 3일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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