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작업환경 및 안전에 대한 엄격한 규제는 점차 필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인간의 질병을 다스리는 방편의 하나로 수술을 하는데 이때 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마취가스의 양을 줄이기 위한 마취기구의 현명한 사용도 아주 중요하다. 흡입마취제의 환경오염에 대한 논란은 오존층파괴 억제를 위한 1990년 런던 협약에 따라 더 거세어질 전망이다. 염화불화탄소인 마취제는 아직 규제를 받지 않고 사용되며 대기로 방출되고 있지만 매년 생산 및 소비되는 염화불화탄소의 비율이 증가하고 따라서 대기로 배출되는 마취가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려할 단계에 와 있다. 할로탄, 엔푸루란, 이소푸루란 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이중에는 세보푸루렌과 데스푸루렌도 속하는데 이들은 훨씬 오존층파괴력이 약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도 상당한 온실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결코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래에는 흡입마취제의 재사용까지도 규제에 포함될 수 있고 이에 부응하는 방법이 저유량 또는 최소유량 마취기법일 것이다. 현재 사용가능한 신세대 마취기계는 적절한 안전장치와 완전히 밀폐된 호흡회로가 갖추어져 있어서 아무리 적은 유량일지라도 재호흡을 이용한 마취가 가능하다. 새로운 기술적인 개념을 신선가스유량에 무관한 마취가스 공급장치뿐만 아니라 사전에 선택한 수치에 맞추어서 컴퓨터가 조절하는 폐쇄고리 되먹임(computor-controlled closed-loop feedback)장치에 의해서 마취가스측정이 가능하게 되고 있다. 새로운 흡입마취제의 개발에 있어서 분자구조에 관한 공통적인 경향 중 하나는 이들 마취제에 할로겐 원소를 부착하는 것이 가연성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불소를 많이 부착할수록 화학적인 안정과 체내 대사의 감소, 그리고 장차 고려해야 할 오존파괴효과가 감소한다. 에테르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물질이 심부정맥의 빈도를 낮춘다고 하지만 흡입마취제의 강도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런 분자는 마취역가가 낮고, 혈중용해도도 낮으며, 휘발성은 높다. 고유량마취기법으로 이러한 마취제의 사용은 지극히 비경제적이어서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또한 저유량마취 기법이 적합하다. 이상과 같이 작업환경의 개선과 대기오염의 감소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마취기계에 대한 기술적인 발전과 마취수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무엇보다도 경제성을 보장하는 저유량마취 기법에 대하여 이 책은 많은 유익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 당일 13시 이전에 주문과 결제가 확인된 주문건에 대해서 당일출고를 진행합니다.
(단, 타사도서, 원서 제외되며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로 이뤄진 주문건에 한합니다.)
- 월요일 ~ 금요일 사이에 출고가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연휴기간에는 배송업무가 없으므로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도서수령일의 경우 제품이 출고된 후 하루에서 이틀정도 추가되며, 배송시간은 안내가 어렵습니다.
해외원서의 경우
국내에서 재고를 보유한 업체가 없는 경우 해외주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 경우 4~5주 안에 공급이 가능하며 현지 출판사 사정에 따라 구입이 어려운 경우 2~3주 안에 공지해 드립니다.
# 재고 유무는 주문 전 사이트 상에서 배송 안내 문구로 구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전화 문의 주시면 거래처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재고를 확인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 2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결제금액이 25,000원 미만일 경우 2,500원의 배송료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 반품/취소.환불 시 배송비는 최소 무료 배송이 되었을 경우, 처음 발생한 배송비까지 소급 적용될 수 있으며, 상품 하자로 인한 도서 교환시에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반품안내
전자상거래에 의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반품 가능 기간내에는 반품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반품가능기간
- 단순변심 : 물품 수령 후 14일 이내 (단, 고객님의 요청으로 주문된 해외원서 제외)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가능한 경우
- 주문하신 것과 다른 상품을 받으신 경우
- 파본인 상품을 받으신 경우
- 배송과정에서 손상된 상품을 받으신 경우
교환이나 반품, 환불이 불가능한 경우
- 개봉된 DVD, CD-ROM, 카세트테이프 (단, 배송 중 파손된 상품 제외)
- 탐독의 흔적이 있는 경우
- 소비자의 실수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 고객님의 주문으로 수입된 해외 도서인 경우
- 수령일로 14일 지난 상품의 경우
반품절차
3일 이내에 알려주세요.
- 책을 받으신 3일 이내에 고객센터 031-943-1888 혹은 1:1 문의게시판을 통해 반품의사를 알려주세요.
- 도서명과 환불 계좌를 알려주시면 빠른 처리 가능합니다.
- 도서는 택배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 14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 받으실 상품이 회수되어야 하며, 반품과 환불의 경우 상품주문시 면제받으셨던 배송비와 반품배송비까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반품주소
(1088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38 (서패동 474-1) 군자출판사빌딩 4층
환불방법
- 카드결제 시 카드 승인취소절차를 밟게 되며 무통장입금시 현금 환불 혹은 적립금으로 변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