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06년부터 비침습 성형세미나를 기획하였고, 2007년 필자가 직접 한방성형세미나를 강의할 때부터 PDO매선강의는 비침습 성형세미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2007년 정해(丁亥)년 필자는 토털 한방성형세미나와 PDO매선강의를 위해서 직접 강의 본교재와 참고교재를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강의교재를 책으로 출판할 인연은 생기지 않다가 12년이라는 긴세월이 지난 2019년 기해(己亥)년에 군자출판사의 큰 도움으로 예전 강의교재를 기초로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한 임상매선시술법과 현재의 최신매선기법 트렌드를 추가하여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다. 참으로 무척 감격스러운 심정이다.
책 출판에 아낌없는 도움을 준 군자출판사와 김도성 차장님 그리고 안경희 사원님, 힘든 일러스트 작업을 멋지게 해주신 일러스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복수면허 의료인으로서의 생각 필자는 면허가 두개인 의료인이다. 복수의료기관 개설 지침에 의거하여 같은 장소에 면허에 따른 각각의 의료기관개설을 하였다. 내원하시는 환자분들께 필요에 따라 항생제나 진통소염제등의 처방도 내고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기도 한다. 외과적인 술식과 봉합사를 이용한 봉합술도 익혔으며 보톡스를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며 수술후에는 때로는 한약처방을 의뢰하기도 한다. 또한 개인적으로 한의학 애호가로서 나보다 실력이 훨씬 더 뛰어나신 한의사 원장님께 정기적으로 침뜸 시술을 받고 있기도 하다.
누가 나에게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우열을 묻는다면 그것은 마치 부모님이 두분중 누가 더 중요한가 묻는것과 같은 우문이다. 한의학에서 배운 지식과 서양의학에서 배운 지식은 각각 대단히 훌륭하며 서로 융합되어 나에게 많은 영감과 임상에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
만약 대한민국의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긴밀히 연구 협력한다면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이 앞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히 한의학의 매선침과 화침 그리고 한약의 위력은 언제가는 전세계적으로 더욱더 인정받으면서 보다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앞으로 21세기 한민족이 세계에 공헌할 분야가 바로 의료분야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한의학과 양의학이 서로 발전적으로 융합되어 세계시민들 특히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고 있다.
5천년 한민족 역사에서, 최근 백여년간은 선진국에서 많은 의료지식을 받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게 의료지식을 나눠주고 인류애로서 인류에 공헌을 하는 훌륭한 민족으로 세계 시민들에게 존경받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감사한 분들
먼저 사랑하는 가족과 의료인으로서의 삶에 큰 의지가 되는 훌륭한 종교적 성인분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필자의 부족한 매선강의를 들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졸저에 과분한 추천사를 써주신 이병직회장님 최병일회장님, 이탁진원장님, 아미율한의원 김현갑원장님과 후한의원 하지훈원장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다.
또한 원고집필을 적극 도와주신 서지영원장님의 도움으로 책을 완성할수 있었다.
그리고 학문적인 교류를 해주신 최선엽원장님, 조승래원장님, 나성훈원장님, 이길우원장님, 송영길원장님, 권충경원장님, 황성구원장님, 김정근원장님, 서상수원장님, 한계원원장님의 도움도 잊을수 없다. 논문번역과 원고 작성을 도와준 동국대한의대 본과4학년 김명수 학생에게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토털매선의학책 집필을 위해서 매선을 아낌없이 공급해주신 동방메디컬 김근식대표이사님과 육기훈 과장님, 노블메디컬 하서원부장님, 매선을 협찬해준 21세기메디컬 사장님 등, 여러 의료기 메디컬 사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필자의 원고 집필을 도와주신분들
대구한의대 서지영 원장님
동의한의대 나성훈 원장님
대구한의대 조승래 원장님
경희한의대 이길우 원장님
동국한의대 본과4년 김명수
- 강남라인한의원 원장 하 세 현
